밴쿠버 요가 스튜디오, 코로나19 규제 및 백신 여권 규정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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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vancou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16회 작성일 22-02-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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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요가 스튜디오, 코로나19 규제 및 백신 여권 규정 무시


예일타운과 화이트락에 위치한 요가 스튜디오에서 회원들의 백신 여권 확인 및 스튜디오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BC주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공개적으로 무시하고 있습니다. 


요가 바 예인타운(Yoga Bar Yaletown)은 스튜디오 내에서 회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예방 접종을 보여달라는 요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내문을 붙였습니다. 스튜디오 안내문에는 "우리는 회원들의 의료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며, 요청할 권리가 없는 의료 정보를 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게시되어 있습니다.


요가 바를 설립한 옥사나 키르사노바(Oxana Kirsanova)는,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회원을 환영하는 자신의 운영 방침이, 연령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요가를 수련하는 사람들을 환영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주장하는 비디오를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요가 바는, 공중 보건 제한에 상관없이 문을 여는 소셜 미디어 운동인 'Operation Green Light'에 대한 지원을 나타내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Operation Green Light는 웨트스 캘로나에 있는 체육관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그 체육관은 벌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요가 바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기 위해 트위터에 글을 올렸고, 한 사용자는 코비디오트(Covidiots) 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BC주 정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백신 접종 상태를 확인하지 않거나 수용 인원 제한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그 사업장에 $2,300 벌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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