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스팅스 거리 지나던 버스, 2주 내내 유리창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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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헤이스팅스 거리 지나던 버스, 2주 내내 유리창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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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11회 작성일 22-02-0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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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팅스 거리 지나던 버스, 2주 내내 유리창 깨져

 

지난 1월, 운행 중이던 버스의 유리창이 발사된 무언가에 의해 깨지는 사건이 2주 내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모두 고어와 캠비 스트리트 사이의 헤이스팅스 거리 5블록에서 해가 뜨기 전 시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 26대의 버스가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리창의 겉 부분만 깬 것이기에 버스 안에 남겨진 “발사체”가 없어 무엇이 원인이었는지는 아직 경찰이 수사 중에 있습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연속해서 벌어진 사건이었지만 증거도 정보도 부족하여 누가, 어떤 이유로 벌인 사건인지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승객이 버스에 타고 있는 중에도 발생하였습니다만 이중창문이었기에 다행히 다친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피해 복구에는 수천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지역의 버스 운전자들을 대변하는 모임인 Unfor Local 111은 운전자들의 안전이 염려되는 만큼,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헤이스팅스 스트리트의 일부 버스 노선 변경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달리는 버스를 돌멩이 따위로 맞추는 것만큼 위험천만한 일이 있을까요. 누군가 재미로 벌인 일치고는 상당히 안전에 위협이 되는 일인 만큼 하루빨리 범인이 붙잡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밴쿠버 경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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