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스, 차세대 디자인으로 찾아온다

웬디스, 차세대 디자인으로 찾아온다

웬디스가 새로운 세대를 위한 디지털 포와드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웬디스는 버거와 감자튀김, 프로스티 디저트로 유명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으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요. 이번에 “Global Next Gen”이라고 명명한 새로운 디자인 표준을 선보였습니다. 

이 새로운 디자인은 더 큰 편의성과 빠른 속도 및 정확성 제공 등 “디지털 포와드 고객 경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따라 2022년 가을부터 웬디스 레스토랑 건물이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 같은데요. 좀 더 간소화된 레이아웃과 업데이트된, 일명 “차세대 기술”로 완성된 “날렵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 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Todd Penegor 웬디스 CEO는 “사업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든 드라이브스루를 통해서든 웬디스를 선택해 준 우리 고객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켜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롭게 찾아올 디자인에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기대해볼 수 있겠는데요. 먼저 배달 전용 픽업 창과 주차 공간이 생겨 더는 픽업을 위해 건물 안에 들어갈 필요가 없게 되겠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주문 전용 픽업 공간도 생길 예정입니다. 조리 공간의 경우 새로운 갤러리 스타일로 레스토랑의 앞부터 뒤를 잇는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웬디스는 오는 2023년 봄, 오하이오주 뉴알바니에 이와 같은 디자인을 적용한 첫 번째 “Global Next Gen”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사진=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