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이닝 2실점, 실책에 3승 무산 경기 후 인터뷰

Q. 6회에 집중해서 이야기 하고 싶은데 평소보다 많은 주자가 있었는데 그 상황에 어떤생각을 했고, 동점  상황으로 마무리를 지을수 있었는데? 

일단은 위기가 왔었었고 2점차의 리드가 있었기 때문에 제일 좋은 방범은 삼진을 잡는 거였고 그다음으로는  땅볼 이라던지 플라이를 해서 1점만 실점 하는게 가장 좋은 상황이였기 때문에 어렵게 승부를 했었던거 같고 나중에 리드 당하지 않게 이닝을 끝마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Q. 오늘 그리칙의 끝내기로 경기가 끝났는데 더그아웃에서 봤는지? 

클럽 하우스 안에서 보고 있었고, 안에서 사람들은 모두 소리를 질렀고, 또 극적인 투아웃 상황이였었고 지고 있는 상황에서 끝내기 홈런이였기 때문에 선수들에게도 굉장한 영향이 내일 경기까지도 갈수 있는 소중한 홈런이였던거 같습니다.

Q. 시즌의 전반기가 지나가고 있는데, 자평을 해보자면? 

계속 좋아지고있는거 같고 공의 힘이라던지, 투구수 100개 던지는것도 초반에 비해서 무리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거 같고, 가장 중요한것은 선발투수가 본인이 나가는 경기에팀이 이길수 있는 방향을 만들어 줘야하는데  지금 전반기 까지는 잘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Q.실점 후 하늘을 쳐다봤는데 당시의 심정은 어땟는지? 

그 전에 상황까지 잘 만들어간 상황에서 마지막 타자도 땅볼처리 되는 상황이였는데 아쉬운 마음에서 하늘을 쳐다보고 다음타자에 집중 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Q. 실점이 내야안타로 정정되면서 자책점이 올라갔는데 항소 하실 생각이 있는지? 

첫번째는 구단에서 알아서 해줄것이라고 생각하고 투수코치님과 프론트에서 잘 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Q. 본의 커리어 역사상 처음으로 42번을 달고 뛰었는데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8년 째인데 이런날 처음으로 입고 경기하는건 뜻 깊은 날이고 또 계속해서 마음속으로 가지고 있을 마음이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