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총리, “전국 학교들의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 20억 불 지원” (영상)

트뤼도 총리, “전국 학교들의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 20억 불 지원”

캐나다 연방 정부가 각 주의 안전한 등교 수업 지원을 위해 총 20억 불을 투입한다 밝혔습니다. 26일,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기자 회견을 통해 “총 20억 불이 전국 학교 등교 수업을 위해 투입될 것이며, 주 별로 받게 되는 지원금은 각 주 별 학생 수에 따라 나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아이들은 반드시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학부모들이 좀 더 안심하고 출근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교육은 각 주 정부 고유의 영역”이라며 “기금 사용처는 각 주 정부가 판단하여 해당 지역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분야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기금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등교 수업을 받기 위해 필요한 소독 및 청소 증가, 개인 보호 장구 구입, 수업 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다음은 캐나다 연방 정부가 발표한 각 주별 지원금 금액입니다.

• 알버타 주: 2억 6284만 불
• BC 주: 2억 4236만 불
• 매니토바 주 : 8541만 불
• 뉴브런즈윅 주 : 3979만 불
•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2618만 불
• 노스웨스트 준주: 485만 불
• 노바스코샤 주: 4788만 불
• 누나부트 준주: 575만 불
• 온타리오 주: 7억 6334만 불
• 프린스 에드워드 섬: 1039만 불
• 퀘벡 주: 4억 3215만 불
• 서스캐처원 주: 7490만 불
• 유콘 준주: 416만 불

(사진= CPAC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