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스탠리 파크, 임시 자전거 차선 제거

밴쿠버 스탠리 파크, 임시 자전거 차선 제거

논란이 되고 있는 밴쿠버 스탠리 파크의 임시 자전거 도로는 시 공원 위원회의 투표에 따라 철거될 것 예정입니다.

사이클링 경로의 미래에 대한 세 가지 제안이 ABC 당 다수 위원회에 제출되었고, 궁극적으로 코로나19 이전의 교통 흐름을 공원으로 다시 가져올 것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올 봄부터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임시 자전거 전용도로 대부분이 철거되고 도로가 다시 개통될 예정입니다.

33만 달러의 가격표가 붙은 이사회가 투표한 옵션은 3인방 중 가장 저렴하며 임시 자전거 도로 재료가 파크 드라이브의 30%에 남을 것임을 의미합니다. 다른 두 가지 옵션은 시에서 실행하는 데 20만 달러 이상의 추가 비용이 들 것입니다. 밴쿠버의 지지 단체인 러브 더 레인은 위원들의 자전거 도로 철거 결정에 실망감을 표시했습니다.

"ABC 공원 위원회 위원들은 운전을 하지 않거나 운전을 할 수 없으며 자전거나 핸드 사이클을 통해 우리 도시에서 가장 사랑받는 공원에 접근하는 것을 선호하는 모든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를 일축했다"라고 Love the Lane의 루시 말로니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위원들은 우리를 1960년대 차량 의존 모델로 되돌리기 위해 움직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단체는 새로운 계획이 더 많은 교통량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공원 위원회에 더 안전한 자전거 도로에 투자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위원들은 현재 공원 위원회 직원들에게 올 여름 데이터를 수집하고 교통 흐름을 연구하도록 지시하고 있으며, 2024년 여름을 위한 새로운 자전거 도로 제안에 대해 11월 이전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사진=Love the L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