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2연패로 포스트시즌 탈락, 류현진 템파베이전 패, 경기 후 인터뷰

류현진, 포스트시즌 템파베이전 패, 경기 후 인터뷰  

01. 오늘 구속이 잘 안나왔는데, 오늘 느낌은 어땟는지? 

1마일, 2마일 정도 덜 나오긴 했는데, 느낌이랑 이런건 괜찮았고 좀 실투가 나온거 같고 그게 장타로 2개 연결 되었고 초반에   모든 변화구가 안타로 연결되면서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를 한거 같습니다. 

02. 안타를 많이 맞았는데 상대 타자들이 접근법을 바꿨다고 생각 하는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고 한 가지 구종을 맞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접근법은 한군데로 쏠리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03. 시즌이 끝났는데, 이번 시즌이 어땟는지?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 코칭스태프 모든 팀원들 다 어려웠던 시즌이였던거 같고 정말 허가때문에 경기수도 많이 줄고 하면서 미국에서 나올까 말까한 시즌을 보낸거 같습니다. 

04. 내년에는 어떤걸 이루고 싶은지? 

처음에 모이면서 하는것은 선수들은 다 똑같은 마음으로 스프링캠프에 임할 것이고, 저도 마찬가지로 계속 이기는 경기를 하기위해 노력할꺼고 모든 선수들이 똑같은 마음으로 모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5. 이번 시즌에 선수로써 준비하는데 있어서 지장이 있었는지?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상황들 이였던거 같고 구속에 너무 신경을 쏟는 투수가 아니고 그렇기때문에 제구가 안된다, 장타를 좀 많이 맞고 이런 것들은 있었지만 그런 경기를 제외하고는 잘지나간거 같습니다. 

06. 비록 단축시즌이였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어떻게 바라보는지? 

포스트시즌 시작하기 전까지는 굉장히 잘 해냈다고 생각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홈이없는 상황에서도 버팔로에서도 잘 이겨내면서 잘 견뎌냈던거 같고 그 이후 2게임을 바로 지면서 그 부분을 빼고는 그 전까지 선수들의 노력은 좋았던거 같습니다. 

07. 지면 떨어지는 게임에 등판 했는데, 1차전에 등판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하지 않는지?

 전혀 없고, 오늘은 제가 장타를 억제를 했었어야 했는데 그게 안되면서 대량실점으로 이어진거 같아서 그 부분만 아쉽고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는 전혀 아쉬움이 없습니다. 

08. 로테이션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왔는데, 이 역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좋은 시즌이 였었던거 같고 선수들도, 선발 투수들도 계속해서 잘 싸웠던거같고 메이저리그는 순서만 다르지 그런 (역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은 다 잘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