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 '부적절하게 청구된' CERB 지급 검토 후 직원 120명 해고

CRA, '부적절하게 청구된' CERB 지급 검토 후 직원 120명 해고

캐나다 국세청(CRA)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캐나다 긴급 대응 수당(CERB)을 부적절하게 주장"한 사람들에 대한 내부 검토에 따라 120명의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CRA는 지난 6월 자금을 "부적절하게" 받았다는 이유로 20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600건의 추가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고 처음 보고했습니다. 기관은 사례별 검토 결과 "120명의 직원이 CRA에 더 이상 함께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CRA의 성명에 따르면 조사와 징계 절차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성명은 "CRA는 모든 형태의 잘못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캐나다의 세금 및 혜택 시스템의 무결성을 보호하고 CRA가 신뢰할 수 있고 공정한 조직임을 캐나다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강력하게 전념하고 있다."라며, "부정 행위가 확인되면, 우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것을 보장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불을 요구한 사람들은 그들에게 돈을 갚아야 합니다. CRA는 내부적으로 검토와 징계가 진행되는 동안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일부 사례를 법 집행에 회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CERB 프로그램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정부의 전염병 제한이 그들의 고용에 영향을 미칠 경우 한 달에 최대 2,000달러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CRA의 대변인은 600건의 의심스러운 사례가 있다고 말했는데, CRA가 전국에 60,000명을 고용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제한된 숫자"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캐나다인들을 위해 모범적인 방식으로 매일 일하는 60,000명 이상의 CRA 직원들의 정직과 청렴을 어떤 식으로든 훼손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라고 또한 밝혔습니다.

캐나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연방정부가 코로나19 지원금 초과 지급액으로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 약 46억 달러를 전달했다고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