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업계, BC주 정부에 재개 계획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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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딩업계, BC주 정부에 재개 계획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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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98회 작성일 22-01-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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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업계, BC주 정부에 재개 계획 촉구


코로나19 팬데믹은 여러 업계 전반에 타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웨딩업계는 결혼식, 피로연 등에 대한 실내 모임 규제로 2년째 적자운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웨딩업계에 관한 정부의 정책은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여러 웨딩 및 이벤트업 전문가들은 BC주 정부에, 결혼식에 대한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하고 해당 부문의 비즈니스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Spotlight Events의 페이지 페트리우(Paige Petriw)는 이번주 자신의 웹사이트에 공개 서한을 게시하여, 결혼식 산업이 연간 12억 달러 규모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규제 단계에서 무시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페트리우는 “결혼식과 피로연, 약혼식 등의 행사가 중단되면 우리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피해를 보게 된다”, “레스토랑이나 체육관처럼 하룻밤 사이에 다시 문을 열고 닫을 수 없다. 우리 업계의 평균 수익 손실은 2020년 3월 이후 지속적으로 70~90%였다”고 공개 서한에서 말했습니다.


BC주는 현재 코로나19 규제에 따라 모든 종류의 실내 모임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결혼식과 장례식, 피로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트리우는 BC주 정부에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하객 인원수 제한 같은 규제를 두는 데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BC주 웨딩업계 종사자들도 특정 지침과 제한에 따라 전문적으로 관리되는 실내 행사와 모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BC주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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