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대중교통 이용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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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42회 작성일 22-03-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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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대중교통 이용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탄원서 제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BC주 주민들은 지난해 8월을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 


BC주는 지난해 여름 한시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권고안으로 바꿨다가 다시 의무화로 복귀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코로나 19 양성 사례가 급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BC 보건 당국이 곧 일부 코로나 19 관련 조치를 축소할 것으로 보이자, BC주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탄원서에는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많은 주에서 버스, 기차, 페리, 택시 및 승차 공유 차량 등에 대한 마스크 의무화가 사라지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지난해 일시적으로 마스크 의무화가 권고안이 되었을 때를 언급하며 대중교통은 백신 접종 의무화 요건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마스크가 코로나 19를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보호막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코로나 19 위험도는 대중교통 이용시 여전히 높기 때문에 마스크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는 알버타주와 워싱터주 등의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BC주 보니 헨리 보건 담당관은 지난 주 기자회견에서 봄 방학 전에 코로나 19 규제를 대폭 축소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BC 주정부가 마스크 의무화를 유지하지 않더라도 TransLink는 현재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BC 주정부와 TransLink는 이번주 안에 코로나 19 규제에 대한 새로운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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