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제작된 애플 운동화, 5만달러에 경매 나와

30년전 제작된 애플 운동화, 5만달러에 경매 나와

애플 운동화 한켤레가 경매 회사인 소더비에 의해 5만 달러에 나왔습니다.

이 신발은 1990년대에 직원들만을 위해 주문 제작되었으며 컨퍼런스에서 일회용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이전에 대중에게 판매된 적이 없습니다.

흰색 가죽이 특징인 "눈에 띄는 디테일"과 예전 무지개 애플 로고가 밖혀있는 "매우 탐나는 신발"이라고 소더비는 말했습니다. 소더비는 운동화의 희귀성과 재판매 시장에서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발뒤꿈치에 에어쿠션 창이 있으며 미국 크기 10.5, 유럽 크기 41 또는 영국 8.5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애플 기념품은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고 많은 복고 제품들은 이제 높은 가격에 팔리는 수집가 품목들입니다. 최근 경매에서 가장 성공적인 것 중 하나는 미국 경매에서 19만달러가 넘는 가격에 판매된 미개봉 4GB 아이폰입니다.

비록 애플은 기계와 혁신으로 유명하지만, 때때로 기술 팬들은 그 브랜드로부터 옷과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무지개 로고와 매킨토시 컴퓨터 이미지를 통합한 애플 컬렉션 의류 라인이 있었습니다. 티셔츠, 폴로 셔츠, 스웨트셔츠, 모자가 포함되었습니다. 애플 브랜드를 홍보하고 공동체 의식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지만, 그 당시에 그것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중단되었습니다.

2015년, 애플은 명품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와 제휴하여 시계 스트랩 컬렉션을 만들었습니다. 직원들을 위해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회사 본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된 애플 파크 재킷이 있습니다.

(사진= Sotherb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