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캐나다 보건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캐나다 보건부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Pfizer-BioNTech)의 코로나19 백신(BNT162b2) 긴급 사용을 승인하였습니다. 

화이자에 따르면, 캐나다 내 백신 분배는 국가 예방 접종 자문 위원회(NACI: National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s)의 지침에 나온 인구에 따라 우선 순위가 정해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화이자가) 2020 년 7 월 말에 모집을 시작하고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150 여 곳에 약 44,000 명의 사람들이 등록한 2/3 상 임상 시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독립적으로 철저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검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이자 캐나다와 바이오엔테크는 캐나다 정부에 2021년까지 최소 2천만 회분(최대 7600만 회분)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승인 조건에 따라, 제조 업체는 ‘백신의 안전성, 효능 및 품질”에 대한 정보를 캐나다 보건부에 지속적으로 제공해야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화이자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