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식료품비, 11년만에 가장 높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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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21년 식료품비, 11년만에 가장 높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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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92회 작성일 20-12-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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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식료품비, 11년만에 가장 높을 것


코로나 이후로 식료품과 같은 기본 지출의 소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식료품 구매로 들어가는 연간 비용은 가구당 약 $700씩 내년에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수치는 캐나다 상위 여러 대학에서 발표하는 식료품 가격 보고서에서 나온 것이며, 2010년부터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서는 신선 제품류인 농산물, 빵제품, 고기 등에서 많은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캐나다인들은 육류와 야채에 대해서 4.5 - 6.5%를, 밀제품에서는 3.5 - 5.5%를 더 지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년 $14,000의 식료품 요금으로 이어지며, 식품 인플레이션의 비율은 일반 인플레이션과 비교해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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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경과 식품 공장 폐쇄, 코로나19에 대응한 산업 변화, 변화하는 구매자 습관, 기후 변화와 탄소 세금 부과 등의 모든 것이 생필품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덜 일하거나, 월급 삭감, 혹은 실직 상태인 반면 식료품점 체인점들은 오히려 더 큰 이익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Dalhousie 대학의 Sylvain Charlebois 박사는 "2021년에는 일반 가정들에게 상당히 힘든 한해가 될것이며, 식료품점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라고 말했습니다. 


자료 : https://www.dal.ca/sites/agri-food/research/canada-s-food-price-report-20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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