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캐나다 여러 도시에서 주택매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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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작년 연말, 캐나다 여러 도시에서 주택매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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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70회 작성일 21-01-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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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으로 인해 연말 쇼핑이 어려워지며, 많은 캐나다인들이 주택 구매로 눈을 돌렸나봅니다. 일반적으로 12월은 주택 매매의 비수기이나, 작년 12월에는 토론토, 몬트리올, 벤쿠버에서는 주택매매량이 증가했습니다.


토론토 지역 부동산 협회 회장, Lisa Patel은 성명을 통해 "경제의 회복, 낮아진 모기지 이율, 가상 오픈 하우스의 사용 증가가 주택 시장을 회복시켰습니다"고 밝혔습니다. GTA지역에 주택매매가는 2019년 12월보다 11.2%정도 올라 평균매매가가 $932,222였으며, 7,180개의 주택이 매매되며 이는 2019년 12월 대비 64.5%나 오른 수치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벤쿠버도 마찬가지입니다. 토론토보다는 상승률이 적었지만 주택매매가 2019년 12월 대비 상승률이 5.4%가 올랐습니다. 또한, 22.1% 많은 매매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캘거리의 주택판매 역시 2019년 12월 대비 40%나 급증해,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국내 부동산 위원회가 발표했습니다. 


반면, 콘도 가격은 하락해 

부동산 위원회는 몬트리올 지역이 2019년 12월보다 32%증가한 사상 최대의 주택판매량을 기록했지만, 몬트리올의 콘도 판매량보다 더 많은 리스팅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몬트리올의 콘도 가격은 올해 14%가 오르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주택 가격 상승률이 22%인 것에 비하면 낮은 수치입니다. 


리스팅되는 콘도 매물이 많다는 것은 앞으로 가격이 하락할 징조이며, 이는 토론토도 마찬가지입니다. 2020년 12월 기준, 토론토시의 콘도 평균 가격은 4.6%가 하락한 $625,828입니다. 이는 주택 평균 가격이 17.7%급등한 124만달러와는 비교되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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