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의료 시설에서 마스크 의무 폐지

BC, 의료 시설에서 마스크 의무 폐지

의료 시설 직원이나 의료 시설에 방문할 때 앞으로는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보니 헨리 지방 보건 담당관과 아드리안 딕스 BC 보건부 장관은 지난주 목요일(6일) 기자회견에서 “BC주 보건부는 의료시설에 대한 마스크 의무를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성명에 따르면, BC주는 ‘모든 호흡기 바이러스’가 감소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 관련 일부 대책을 없애는 데 자신감을 갖고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 환경에서의 마스크 의무화 폐지는 완화된 BC의 유일한 제한이 아닙니다. 특히 장기요양시설, 요양보호시설 및 의료시설에 대한 방문객 제한도 더 이상 시행되지 않습니다. 장기 치료에 대한 코로나19 테스트도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C는 “항상 호흡기 감염으로부터 고위험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가 필요한” 몇 가지 의료 환경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것이 코로나19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다시 조치를 취할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따라서 우리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계속해서 감시해야 한다. 다음 호흡기 시즌에 가까워짐에 따라, 우리는 현재의 조치 중 일부를 잠재적으로 복원하는 것을 포함하여 의료 시스템의 안전한 기능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고려할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사진= pexel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