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 산사태로 그라우스 산 등산로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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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진흙 산사태로 그라우스 산 등산로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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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omi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56회 작성일 18-11-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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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우스 산의 주차장에 이류(泥流: 산사태 때 걷잡을 수 없이 흘러내리는 진흙 더미)가 덮쳤다는 소식입니다.
하룻 밤 사이, 폭우의 영향으로 Capilano Watershed에서 떨어져나온 진흙들이 주차장 북서쪽까지 떠내려왔습니다.
줄리아 그랜트(Julia Grant) 그라우스 리조트 대변인에 따르면, "산사태가 일어난 정확한 시점은 모른다. 그러나 다행히도 부상자나 심각한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진흙으로 덮여 있는 주차장 사진을 SNS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주차장은 11월 2일 오전 7시부터 통제되었고 복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 공원 위원회 측에 따르면, 다행히 이류는 그라우스 산 공원에 아무 영향도 끼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라우스 산 인근 산책로는 방문객들에게 여전히 개방되어있지만 그라우스 산은 이류로 인해 임시 폐쇄 되었습니다.
또 11월 12일까지 그라우스 산의 휴식공간과 음식점을 포함한 산 정상의 편의 시설들은 곤돌라와 같이 운행을 잠시 멈출예정이니 산을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참고하세요.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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