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토론토 온다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토론토 온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전 세계 투어를 돌기 시작하며 캐나다에도 와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마침내 발표된 Eras tour에서 드디어 캐나다도 목록에 들어간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토론토에서만 6일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이전에 공개되었던 일정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북미, 남미, 유럽 및 아시아 전역에서 무려 50여 곳을 방문할 예정임이 나왔으나 이 중 북미 지역은 거의 없었습니다. 

예정되었던 공연이 2024년 말까지로 연장되자 캐나다의 많은 팬들과 정치인들이 모두 놀라움을 표시하며 스위프트가 마음을 바꾸도록 노력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그 결과 수정된 일정에 캐나다 공연이 포함되었습니다. 

토론토라는 한 도시에서만 공연이 개최되는 점은 아쉽지만 6일 동안 넉넉히 열리는 점은 눈여겨볼 만 한 것 같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발표된 포스터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공연은 2024년 11월 14일, 15일, 16일, 21일, 22일, 23일에 걸쳐 Rogers Centre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taylorswift/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