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와 뉴 웨스트민스터 페리, 여름 시즌 연장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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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91회 작성일 23-06-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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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와 뉴 웨스트민스터 페리, 여름 시즌 연장 운행 시작…


밴쿠버와 뉴 웨스트민스터 페리는 여름 시즌 맞이를 시작했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 폴스 크릭(False Creek) 페리는 오늘(1일)부터 운항 시간을 연장하여 매일 오전 7시에 서비스를 시작하고, 선셋 비치로 향하는 마지막 보트가 오후 10시 30분에 그랜빌 아일랜드를 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작은 레인보우 색상의 페리는 웨스트 엔드의 선셋 비치에서 그랜빌 아일랜드까지 5분마다 운행되며, 다른 노선은 15분마다 운행됩니다. 성수기에는 웨스트 엔드에서 2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다른 노선은 7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서쪽 끝 선셋 비치에서 동쪽 끝 올림픽 빌리지까지 이동 시간은 몇 번의 정거장을 거쳐도 20분이 조금 넘습니다. 


뉴 웨스트민스터 Q to Q 페리는 이미 지난달 20일부터 운항 횟수를 늘리고, 운영 시간을 연장했습니다. 이번 여름 서비스는 9월 4일까지입니다. 페리는 뉴 웨스트민스터 시내의 리버 마켓에서 프레이저 강을 가로지르는 퀸즈버러 인근 사이를 운행합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45분까지, 금요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45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45분까지, 일요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됩니다.


올 여름 말에는 밴쿠버 시내와 나나이모 시내를 연결하는 새로운 헐로(Hullo) 여객선이 서비스를 시작하고, 하루에 최대 7회 왕복 운행할 예정입니다. 헐로는 354인승 고속 카타마란 페리입니다.


( 사진= False Creek Ferries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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