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항만노조 72시간 파업 예고, 7,000여명 노동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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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99회 작성일 23-06-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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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항만노조 72시간 파업 예고, 7,000여명 노동자 영향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항만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노조는 72시간 파업을 예고했으며 조합원들은 토요일에 파업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업 통보는 BC 30개 항구의 7,000명 이상의 터미널 화물 적재자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캐나다 국제 롱쇼어 및 창고 조합(ILWU Canada)은 회원국들이 이달 초 BC에 대한 파업 조치에 99.24%의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회는 BC주 49개의 민간 부문 고용주들을 대표합니다. 그들은 자동차와 석탄에서부터 곡물과 컨테이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운송합니다. 계약 체결, 항만 자동화, 생활비 등이 노조의 파업 예고 이면의 핵심 쟁점입니다.


ILWU Canada의 성명은 "해안 노동자들이 팬데믹 동안 BC주와 국가를 계속 운영했고, 캐나다인들이 제자리에 대피하라는 지시를 받았을 때, 우리 사람들은 일하러 갔다"라고 말했습니다.


해양 고용주 협회는 파업 예고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화요일 성명에서 양측이 연방 중재자의 도움을 받아 계속 회의를 하고 있으며 협상은 다음 주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 무역 분석가는 잠재적인 파업이 캐나다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ILWU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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