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주민들, 다운타운에서 폭력과 범죄 증가한다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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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92회 작성일 23-04-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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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주민들, 다운타운에서 폭력과 범죄 증가한다고 믿어


밴쿠버 시민들은 도시 안전과 범죄에 대해 그다지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여론 조사 회사인 리거가 실시한 여론 조사는 밴쿠버 시와 외부에서 메트로 밴쿠버 주민 650명을 대상으로 도심 안전과 범죄에 대한 생각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설문 조사의 거의 80%가 도심 지역의 현재 상태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했으며, 40%의 밴쿠버 주민들은 매일 자신의 안전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에서 "메트로 밴쿠버 주민의 대다수(62%)는 자신이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도심 중심부가 지난 1년 동안 폭력과 범죄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더 악화되었다고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약 40%는 법 집행 기관이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매우 열악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약 60%는 주 정부와 연방 정부 모두가 열악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사에 응한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의 거의 50%는 증가하는 폭력과 범죄에 대한 인식 때문에 다운타운을 덜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론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또한 범죄와 폭력을 완화하기 위한 가능한 해결책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거의 80%가 형사 사법 제도를 통해 범죄자들에게 처벌을 더 엄격하게 하는 개념을 지지했고, 80%는 또한 도심에서 더 많은 정신 건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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