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음식 배달비까지 인상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음식 배달비까지 인상

메트로 밴쿠버의 기록적인 휘발유 가격은 이번 주에 훨씬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9일), 리터당 222.9센트를 기록하며 지난 금요일에 세운 휘발유 최고 가격을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5월 9일이 러시아 승리의 날이고 우크라이나 전쟁의 궤적에 관한 한 중추적인 것으로 입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악화되면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전쟁이 끝나더라도 러시아의 에너지 부문에 대한 제재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높은 휘발유 가격이 당분간 제자리 걸음을 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말합니다. 

시장은 수요와 공급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으며 캐나다 달러화 약세도 휘발유 가격 상승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7.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BC주 사람들은 리터당 평균 206.0센트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는 여름 시즌 또한 휘발유 값을 더 높이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BC주 사람들은 벌써 몇 달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식료품점과 식당에서 물가가 치솟았고 교통비 상승은 단지 하나의 변수일 뿐입니다. 특히 경유값 폭등으로 농민들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캐나다와 미국 모두에서 통제 불능 상태입니다. 더 높은 교통비는 또한 음식 배달 고객들에게 더 비싼 주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가 요금은 일반적으로 $2에서 $5 사이입니다. 

BC주는 배달 서비스에 부과할 수 있는 요금을 제한하는 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월에, 배달 회사들이 식당에 부과할 수 있는 요금을 제한하는 음식 배달 상한선을 연장했습니다. 배송 상한선 15%와 처리 수수료 5%는 2022년 말까지 시행될 예정입니다.

( 사진= cbm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