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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18회 작성일 16-09-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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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png
희비 엇갈리는 삼성과 애플
 
삼성의 자발적 리콜로 괜찮아지나 했던 갤럭시 노트 7 배터리 폭발 논란이
추가 폭발로 의심되는 사고가 계속 이어지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각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삼성은 갤럭시 노트 7에 대한 사용 중지 처분이 10개국이나 되는 상태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노트 7 배터리 폭발 논란을 신속히 대응하여,
그동안 공급한 갤럭시 노트 7 250만 전량을 신제품으로 교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9월까지 갤럭시 노트 7 리콜을 최대한 끝내도록 하고 10월부터 결함이 없는 제품으로 판매를 재개해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할 계획이었으나, 잇따라 추가 폭발 의심 사고가 나면서 다시 휘청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지 지역 언론에 딸면,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갤럭시 노트 7을 충전 중이던 차고에 불이 났고,
플로리다에서는 갤럭시 노트 7을 놓아둔 차량이 다 타 버린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배터리 무결함 판정을 받은 제품이 폭발했다는 제보도 이어졌습니다.

만약 미국 정부가 갤러시 노트 7 공식 리콜, 또는 강제 수거를 결정하면 
삼성은 한동안 북미에서 갤럭시 노트 7 판매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제 막 새로이 아이폰 7을 발표한 애플에겐 반사 이익을 얻기 딱 좋은 상황인 것입니다.
현재 미국 연방 항공청(FAA)은 갤럭시 노트 7 기내 사용을 금지했고, 유럽 항공 안전청(EASA),
일본 국토 교통성, 인도 민간 항공국(DGCA), 캐나다 교통 기반 시설부, 한국 국토 교통부 등
각국 항공 당국과 주요 항공사가 뒤이어 갤럭시 노트 7 기내 사용 금지했습니다.
홍채 인식 기능 등을 내놓으며 삼성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갤럭시 노트 7는 상처뿐인 오명만 얻게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1. 
http://www.apple.com/shop/buy-iphone/iphone-7  
2. http://www.samsung.com/ca/consumer/mobile-devices/smartphones/galaxy-note/galaxy-not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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