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워크인 대기 시간 캐나다에서 가장 길어

BC, 워크인 대기 시간 캐나다에서 가장 길어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BC주민들은 워크인 클리닉에서 대기 시간이 캐나다에서 가장 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국의 70% 이상의 워크인 진료소가 이용하는 캐나다 기술 회사가 자체 워크인 클리닉 대기 시간 지수를 만든 지표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다른 주에 비해 대기 시간이 가장 깁니다. Medimap의 지수는 2021년에 캐나다 전역의 1,200개 이상의 진료소에서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조사 결과, 브리티시컬럼비아인들은 작년에 워크인 클리닉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평균 58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는 2019년보다 15분 증가한 것으로 전국 평균 25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국에서 평균 대기 시간이 가장 긴 상위 10개 도시 중 6개 도시가 BC에 있습니다. 빅토리아는 가장 긴 대기 시간인 2.5시간 이상, 161분으로 추산되었습니다. 켈로나, 메이플 리지, 화이트 락, 노스 밴쿠버, 밴쿠버도 평균 대기 시간이 60분 이상이라고 이 지수는 말합니다. 포트 코퀴틀람에서는 대기 시간이 49분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전역에서 대기 시간이 가장 짧은 도시들 중에는 코퀴틀람과 아보츠포드가 15분 미만을 보고하는 몇몇 BC 도시들도 있습니다.델타는 평균 14분의 대기 시간을 기록했고 서리에서는 40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타리오와 알버타는 한 해 동안 평균 대기 시간이 캐나다에서 가장 짧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타리오에서 환자들은 의사를 보기 위해 15분 정도만 기다리면 되고 알버타에서 환자들의 경우 약 18분의 대기 시간을 나타났습니다. 온타리오와 알버타의 대기 시간은 지난 2년 동안 개선되었으며 평균 대기 시간이 20분인 매니토바와 사스카츄완도 31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Media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