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망치는 식습관 Top 5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다이어트를 망치는 식습관 Top 5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87회 작성일 17-08-10 11:03

본문

많은 사람들이 몸매 관리에 신경 쓰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시중에는 수십 가지의 다이어트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운동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식단 조절입니다. 체중 감량이 목표인 사람들은 무조건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점심을 대충 먹거나 거르기 일쑤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행동이야말로 체중 감량 시도를 물거품으로 돌릴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은 미국 여성 생활지 'Women's Health'가 소개한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점심 습관 5가지’입니다.

▶ 점심을 거른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체는 보통 4시간마다 영양소가 공급되어야 무리 없이 잘 돌아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점심을 거르게 되면, 이러한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신진대사율을 떨어뜨립니다. 신진대사가 느려지면 결국 칼로리 소모도 비효율적으로 되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됩니다. 또한 점심을 거르면 이른 오후부터 공복감이 심해져 저녁 때 과식을 하게 만들어 더 좋지 않습니다.

▶이메일을 보거나 웹서핑을 하며 먹는다= 전자기기가 발달하면서 스마트폰, 랩탑,  TV 등의 사용 시간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밥을 먹는 것은 포만감을 느끼는 것을 방해하여 배가 불러도 배부른 사실을 인식하기 힘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식사를 할 때는 식사에만 집중하는 것이 적정량을 잘 먹을 수 있는 비결"이라며 "스마트폰 등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계속 먹다 보면 나중에 자기도 모르게 조금 과하게 먹거나 할 수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포장 음식을 자주 먹는다= 테이크아웃용으로 판매되는 샌드위치, 샐러드 등은 웰빙 느낌도 나고 간편해서 바쁠 때 잘 먹게 되지만, 이런 음식들에는 숨어 있는 열량이 많아 다이어트의 적이 되는 음식들입니다. 샌드위치, 샐러드를 사 먹는 것보다는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저열량 건강식 섭취의 지름길입니다.

▶ 서서 먹는다= 바쁘거나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을 때는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포장 음식을 사서 이동하면서 먹는 경우가 꽤 됩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서 음식을 먹는 사람은 앉아서 먹는 사람보다 칼로리를 30%나 더 섭취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식사 후 탄산음료를 마신다= 청량감 때문에 곧잘 마시게 되는 탄산 음료는 오히려 배를 더 고프게 만든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문가들은 "탄산음료는 배를 더부룩하게 하고 피로감을 초래한다"며 "탄산음료보다는 물을 마시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사진= pixabay)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SSC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386건 143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청군 백군 모두 집합! DJ DOC 봄 운동회 콘서트 코앞

청군 백군 모두 집합! DJ DOC 봄 운동회 콘서트 코앞   쌀쌀하고 우중충한 날씨를 화끈하게 날려 버릴 DJ DOC가 3월 3일, 밴쿠버 봄 운동회 콘서트로 찾아옵니다. DJ DOC는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운동회 콘셉트로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보그 극장(Vogue Theatre - 918 Granvil...

경찰, 이제 음주 측정 검사 강제로 할 수 있어...

"음주 측정 거부 시 벌금" 2018년 12월 18일부로 음주 운전 단속이 한층 더 강화될 예정입니다. 기존 법에 따르면, 음주 측정은 음주를 한 게 확실시 될 정도로 징후가 뚜렷해야 검사가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경찰은 별다른 근거가 없어도 누구에게든 무작위로 음주 측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이런 음...

트랜스링크, "내년까지 2층버스 32대 도입"

트랜스링크는 지난 11월부터 2층 버스를 시범 운영해 왔습니다. 그리고 2층 버스 운영이 효과가 있다고 판단, 파일럿 프로젝트로 그치지 않고 본격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트랜스링크는 보도 자료를 통해 "2019년까지 2층 버스 32대를 메트로 밴쿠버에 도입할 것"이라며 "지난 몇 달 간 시범 운영을 통해 확신을...

트랜스링크 한 해 이용객 수, 신기록 세우나...

올 한 해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신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트랜스링크 측은 2017년 상반기에 트랜스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 수가 작년 상반기보다 5.7%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반기에도 똑같은 성장률을 유지한다면, 트랜스링크 한 해 이용객 수는 4억 명이 넘는 셈입니다. 2015년엔 3억 ...

美 연구진, "단 10분 만 걸어도 기억력 좋아져"

적절한 수준의 고강도 운동이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미국 과학 진흥 협회(AAAS: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의 연구 결과에 이어 다시 한 번 운동이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지난 9월 24일,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터키, 쿠데타 실패

터키, 쿠데타 실패 세상이 어수선한 시대입니다. 프랑스 니스 테러에 이어 터키 앙카라 쿠데타 소식입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터키에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200여 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쿠데타 세력은 터키 수도 앙카라와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을 장악...

스패니시 뱅크 해변도 이젠 유료 주차

올 4월, 스패니시 뱅크(Spanish Banks) 해변에도 유료 주차 시스템이 도입된다는 소식입니다. 밴쿠버 공원 위원회(Vancouver Park Board)는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 지역의 인기 해변에 유료 주차 시스템을 도입한다"며 "성수기인 4월부터 9월까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차비는 시간당 $3....

밴쿠버 국제 공항, 이용객 수 2500만 명 돌파

"2016년엔 2230만 명, 2017년엔 2416만 명 달성... 2022년엔 3100만 명 돌파할 것으로 예상" 밴쿠버 국제공항이 지난 18일, 연간 이용객 수 2500만 명을 넘겼습니다. 밴쿠버 국제 공항 측은 "2020년까지 32만 7천 톤의 화물 물량을 소화하고, 밴쿠버 공항에서 세계 각국으로 총  144...

英 대표 "유럽 연합, 선 넘었다"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Brexit) 협상 영국 대표가 "유럽연합(EU)은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최근 영국 BBC 토론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해 '브렉시트 합의금' 청구서가 1천억유로가 될 수 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선을 넘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분명한 건...

올림픽 빌리지 남은 무료 길거리 주차, 유료로 전환

밴쿠버 올림픽 빌리지에 있는 무료 길거리 주차가 유료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동안 Columbia St.과 Athletes Way 쪽에 무료로 2시간 동안 거리 주차를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유료로 주차하셔야 합니다. 차량 번호판을 입력해서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밴쿠버 시는 "주차 미터기 도입은 2040 교통 계획의...

북미 대다수 직장인들, 재직 중 다른 직업 찾아...

"20%의 응답자가 현 직장에서 일할 때 새로운 기회 적극적 알아봐"   시장 조사 기관 닐슨(Nielson)이 실시한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와 미국의 직장인들은 현재 직장에 있는 동안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여름, 북미의 상근 직원 2,001...

이스탄불 공항, 자살 폭탄 테러 벌어져

이스탄불 공항, 자살 폭탄 테러 벌어져 2명의 테러리스트가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 공항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벌여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경찰은 총을 쏴서 테러리스트를 막으려 했지만, 테러리스트들은 입국장에서 폭탄을 터트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베키르 보즈닥 법무부 장관은 "테러리스트가 국제...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에 날아든 폭탄 테러 협박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에 날아든 폭탄 테러 협박   밴쿠버 웨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에 폭탄 테러 협박이 와 모두가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사건이 터진 것은 7일(화) 오후 9시경, 밴쿠버 경찰은 W 41 Ave. 쪽에 위치한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폭탄이 설치되어 있...

삼성, 세계 최초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발표

"스마트폰 계의 새 지평을 열 것" 삼성이 세계 최초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전 세계에 소개했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타블릿 PC와 스마트폰을 합친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기기로, 접었을 시에는 4.6 인치 디스플레이가, 펼쳤을 시 7.3인치 디스플레이가 됩니다. 삼성 측은 "접을...

​뚱뚱할수록 콩팥병 위험 커...

뚱뚱할수록 콩팥병 위험 커... 뚱뚱할수록 만성신부전(만성콩팥병)에 걸릴 위험이 매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성신부전은 3개월 이상 콩팥이 손상돼 있거나, 콩팥 기능 저하가 지속되는 상태로, 소변에 피나 단백질 등이 섞여 나오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대한 콩팥 학회가 국민 건강 영양 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

다이어트를 망치는 식습관 Top 5

많은 사람들이 몸매 관리에 신경 쓰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시중에는 수십 가지의 다이어트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운동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식단 조절입니다. 체중 감량이 목표인 사람들은 무조건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점심을 대충 먹거나 거르기 일쑤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