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이번달부터 학교 전담 경찰관 프로그램 재개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밴쿠버, 이번달부터 학교 전담 경찰관 프로그램 재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00회 작성일 23-09-05 09:59

본문

밴쿠버, 이번달부터 학교 전담 경찰관 프로그램 재개


밴쿠버는 일부 학생과 학부모의 항의에 따라 폐지되었던 학교 전담 경찰관(School Liaison Officer, SLO)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공립학교에 다시 도입합니다.


학교 전담 경찰관 프로그램은 1972년부터  2021년까지 밴쿠버 소속 경찰관 17명을 밴쿠버 내 17개 공립 중등학교에 배치해 운영된 바 있습니다. 2021년 4월, 밴쿠버 교육청은 경찰에 대한 원주민과 흑인 학생들의 부정적인 경험을 이유로 프로그램을 취소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밴쿠버 교육위원회는 이번 학년도부터 개정된 학교 전담 경찰관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가족, 교직원을 지원하고, 학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학교 내 경찰관은 안전 및 범죄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지원을 요청하는 학생, 교직원 및 가족에게 조언과 안내를 제공하고, 학생, 관리자 및 교직원을 위한 자원으로 활동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5명의 경찰관이 중등학교에 사무실을 두고, 학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찰관들은 중등학교 내에 있는 초등학교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교내 경찰관에 대해 반대해 왔던 학부모 자문위원회는 학교에 배치되는 경찰에 대해 실시되는 전문 교육이 정규 경찰관 교육 외에 학교 전담 경찰관 프로그램에 없다는 점에 대해서 큰 유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SSC
Anthem-2024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17건 142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폭설로 인해 제설작업 늦어져… 항공편 차질

폭설로 인해 제설작업 늦어져… 항공편 차질화요일(20일) 내린 폭설로 밴쿠버 국제 공항의 제설 작업이 늦춰지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원활하게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며칠 더 많은 항공편이 취소될 것이라고 공항측은 발표했습니다. 어제와 오늘 밴쿠버와 인천 왕복 대한항공 일정도 취...

BC 의료 서비스 위원회, 텔러스 헬스 프로그램 종료 합의

BC 의료 서비스 위원회, 텔러스 헬스 프로그램 종료 합의BC 의료 서비스 위원회와 텔러스 헬스는 의료보험법 위반 혐의로 회사를 법정에 세운 후 합의에 도달했습니다.계약에 따라 수수료 기반의 LifePlus 프로그램은 더 이상 신규 환자를 받지 않거나 의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아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텔러스가 ...

올해 아마존 프라임 데이, 회사 역대 최고 매출 경신

올해 아마존 프라임 데이, 회사 역대 최고 매출 경신Adobe Analytics에 따르면 Amazon의 프라임 데이 판매 기간 동안 7월 11일과 12일에 웹을 통해 소비자가 US 127억 달러를 지출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6.1% 증가한 수치입니다. 아마존은 7월 11일이 회사 역사상 가장 큰 단일 판매일이라고...

밴쿠버, 비지니스 라이선스 간소화 추진…

밴쿠버, 비지니스 라이선스 간소화 추진…600여 개에 달하는 비즈니스 라이선스가 88종으로 축소될 예정입니다. 현재 밴쿠버시에는 총 570종의 비즈니스 라이선스가 있습니다. 이는 수십 년 동안 새로운 유형을 추가로 도입하기만 하면서 증가해 왔습니다. 십대 디스코 클럽 및 펜팔 서비스 등과 같은 옛날 ...

캐나다 국세청, '식료품 리베이트 관련 사기 주의할 것' 경고

캐나다 국세청 CRA는 최근 유포되고 있는 식료품 리베이트 사기를 주의하라고 경고했습니다.CRA는 월요일 트윗에서, 만약 CRA로부터 ‘신규 일회성 식료품 리베이트’에 대한 문자나 이메일을 받을 경우 이는 명백한 사기라고 전했습니다. CRA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 “지원금을 받거나 양식을 작...

야외에서 즐기는 썸머 시네마

야외에서 즐기는 썸머 시네마메트로 밴쿠버의 밤 기온이 점점 더 따듯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시즌에 딱 좋은 야외 영화관이 버나비를 찾아옵니다. 버나비시는 이번 금요일부터 Civic Square에서 썸머 시네마 행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다수는 매주 금요일, Civic Square에서 무료 영화를 즐기실 수 ...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단독 주택 가치 하락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단독 주택 가치 하락상반기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의 단독 주택 가격이 상승했지만 작년 평균 가격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Re/Max는 82개 지역의 평균 가격과 매매 활동을 추적한 결과, “토론토와 밴쿠버의 단독 주택 중 약 93%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지난 6개월...

2023년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인원 추가 확대

한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청년 간 교류확대 및 이해증진을 위해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 인원을 지난 2월에 이어 2,000명을 추가 확대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상한은 지난 2월 6,500명으로 확대된 데에 이어, 202...

밴쿠버 시내, 임대 사무실 공실률 회복세로…

밴쿠버 시내, 임대 사무실 공실률 회복세로…현재 밴쿠버 시내의 230만 평방피트 사무실 공간이 비어 있습니다. 이는 벤탈 센터의 4개 타워의 전체 사무실 공간을 합친 것과 대략 맞먹습니다.부동산업체 콜리어스가 최근 발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 시내 임대사무실 공실률은 올해 3분기 7.3%에서 7.0%...

우버이츠, 캐나다 전역에서 인기 있는 숙취 해소 음식 공개

우버이츠, 캐나다 전역에서 인기 있는 숙취 해소 음식 공개Uber는 처음으로 야간 생활 지수를 발표했는데, 이 발표는 캐나다인들이 야식으로 먹는 음식에 대해 꽤 흥미로운 것들을 보여줍니다.전국의 앱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Uber Rides와 Uber Eats는 캐나다에서 파티를 가장 많이 하는 도시(온타리오주 런...

파키스탄, 우기 홍수로 1천명 넘게 사망

파키스탄, 우기 홍수로 1천명 넘게 사망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6월 중순 이후 폭우와 홍수로 어린이 348명을 포함해 최소 1033명이 사망하고 1527명이 부상했다고 파키스탄 당국이 밝표했습니다.국가재난관리청(NDMA)은 지난 24시간 동안만 119명이 사망하고 71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셰리 레흐만 파키스탄 기후...

CRA에 접수된 불만, 코로나19 이전보다 2배 증가

CRA에 접수된 불만, 코로나19 이전보다 2배 증가 캐나다 국세청, CRA가 올해 많은 양의 민원을 접수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비해 2배 증가한 수였다고 합니다.  캐나다 납세자 민원 조사관인 François Boileau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밴쿠버, 사이언스 월드에서 첫 드론쇼

밴쿠버, 사이언스 월드에서 첫 드론쇼 밴쿠버에 본사를 둔 드론 조명 쇼 회사 픽셀 스카이 애니매이션스(Pixel Sky Animations)는 9월 15일 금요일 Open-Air Gala쇼를 통해서 공식 공개 출시를 기념합니다.폴스크릭 방조제에서 700명으로 예상되는 참석자들을 위해 밴쿠버의 첫 드론 불빛 쇼를 ...

BC 도시들, 캐나다에서 가장 긴 평균 진료 대기 시간

BC 도시들, 캐나다에서 가장 긴 평균 진료 대기 시간온라인 클리닉 추적기 메디맵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평균 방문 클리닉 대기 시간은 전국 평균의 두 배 이상이라고 나타났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인들은 2022년에 워크인 클리닉에서 의사를 볼 수 있으려면 평균 79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국 평균 37...

“불타는” 사랑에 뿔난 주민들

“불타는” 사랑에 뿔난 주민들한 커플이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말 그대로 “불타는” 사랑을 자랑했다가 뿔난 BC주 주민들로부터 혼이 나고 있습니다. 틱톡 유저 @Ashleysmith는 지난주 “그가 너무 귀여워”라는 자막과 함께 한 영상을 공유했는데요....

Notice: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value of type null in /home/374588.cloudwaysapps.com/tywhphwejt/public_html/theme/basic/skin/board/basic_froal_v3/list.skin.php on line 142

이주한 홍콩인 대다수, 메트로 밴쿠버 택해

이주한 홍콩인 대다수, 메트로 밴쿠버 택해 캐나다로 이주한 홍콩인의 약 90%가 메트로 밴쿠버를 선택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캐나다 통계청이 인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2021년까지 5년간 캐나다로 이주한 홍콩인의 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7만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