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오케스트라 지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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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로봇이 오케스트라 지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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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08회 작성일 17-09-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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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발달로 인공지능(AI) 기술 역시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면서 점차 사람이 할 일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술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하는 것이라 절대 대체될 수 없을 것 같던 예술 분야에도 로봇이 발을 들였다 해 화제입니다. 최근 이탈리아 피사의 ‘베르디 극장’에서 로봇이 루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지휘했습니다. 이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도 함께였는데요. 사람과 로봇의 하모니는 관중들을 감동시키고도 남았습니다. 지휘 로봇은 스위스의 로봇 브랜드 'AAB'가 선보인 인공지능 로봇 '유미(YuMi)'. 유미는 루카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인 안드레아 콜롬비니의 동작을 바탕으로 설계된 지휘 로봇입니다. 유미는 첫 무대에서 베르디의 '리골레토'의 삽입곡 "여자의 마음"을 시작으로 총 3곡의 지휘했고,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해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만족스러웠던 건 관객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안드레아 그리미넬리 플룻 연주자는 "(팔의 움직임이) 매우 부드러웠다. 메트로놈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특별한 무언가를 담고 있는 것 같다. (지휘를) 따라가기도 매우 쉬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ABB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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