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정부, 주택 공급 해결 위한 계획 발표

BC 정부, 주택 공급 해결 위한 계획 발표

BC 주정부가 향후 3년간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0억 달러 이상을 책정할 것이라고 발표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월요일(3일), 데이비드 에비 총리와 라비 칼론 주택부 장관은 저렴한 주택 구입과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인 ‘홈 포 피플(Home For People)’ 실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더 많은 집을 더 빨리 풀고, 더 좋고 더 저렴한 집을 제공하고, 가장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투기꾼 대신 실수요자들을 위한 주택 시장을 만드는 네 가지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리 주는 현재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주택을 짓고 있지만, 그 필요성을 충족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이 계획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집을 더 빨리 제공하면서 정면으로 부딪히는 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전례 없는 행동으로 우리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에비 총리는 말했습니다.

이 계획은 중산층 가구를 위한 저렴한 주택 건설, 노후화된 1인 가구 또는 노인을 위한 아파트 리모델링, 사회적 약자인 가정 폭력 피해자, 노숙인 및 중독인들을 위한 지원 주택, 컴퍼스 내 학생주택 건립 등이 포함됩니다. 또, 투기 활동을 줄이기 위해 부동산 범죄행위 단속과 단기 임대에 대한 단속도 강화합니다.

BC주 내에서는 2022년말 기준으로 약 7만 5,000채의 주택이 건설 중이거나 정책 변화가 실현되고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