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맥도날드, 여름 전까지 2만 5천 명 고용하겠다

캐나다 맥도날드, 여름 전까지 2만 5천 명 고용하겠다

캐나다의 가장 큰 고용주 중 하나인 맥도날드에서 오는 3개월 동안 캐나다 전역에서 2만 5천 명의 직원을 더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인 10명 중 1명이 맥도날드에서 일해본 경력이 있을 만큼 맥도날드는 캐나다의 주요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만 코로나19를 겪으며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업을 떠나야 했던 만큼, 다시 이들을 서비스직에 불러들이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에 맥도날드는 더욱 지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맥도날드에서 근무하는 환경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가상 게임도 준비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는 Crush Crew의 인기 게임 Overcook과 비슷한 느낌의 게임입니다.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들어온 주문을 제시간 안에 이행해야 하는데, 주문이 5개 이상 밀리게 되면 게임이 끝나는 방식입니다. 

게임을 통해 바쁜 맥도날드 식당 안에서 근무하는 것이 어떤 모습일지 살짝 들여다보고 일에 흥미를 가져볼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월 22일까지만 즐겨볼 수 있는 한정 게임인 만큼 궁금하신 분은 한 번쯤 접속하여 즐겨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한편 맥도날드는 밴쿠버 매장 390곳, 레드 디어 130곳, 톰슨 30곳, 북부 온타리오 310곳, 몬트리올 1,000곳, 프레데릭턴 65곳 등에서 직원들을 고용할 자리를 마련해 둔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금 바로 온라인 지원이 가능한데요. 자세한 정보는 해당 웹사이트(클릭)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mcdonal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