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역 야간 유료 주차, 반대 64%

주거지역 야간 유료 주차, 반대 64%

Research 설문조사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운전자의 64%는 주거지역 야간 주차 주차비 부과에 대해 반대했습니다. 지난달 말, 모든 주거지역에 대한 야간 무료 주차 허가 의무제가 실시되면서 이번 설문조사를 시행했습니다.

모든 주거지역에 대한 야간 주차 허가를 둘러싼 논란은 밴쿠버시 직원이 주거지역의 야간 유료 주차를 허가해 달라는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0월, 밴쿠버 시의회는 가까스로 이 제안서를 무효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밴쿠버 응답자의 61%는 주거지역에 대한 야간 유료 주차 허용에 대해서 반대했습니다. 서리에서도 62%가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밴쿠버와 서리 외의 지역에서는 67%가 반대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운전자 중 절반인 51%는 자신들의 차고에 주차한다고 대답한 반면, 13%는 차고는 있지만 집 앞 노상에 주차한다고 답변했고, 22%는 콘도 건물의 공용 주차장에 주차한다고 답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운전자 대부분인 70%는 현재 그들이 사는 도시에서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2018년 11월 Research에서 실시한 유사한 설문 조사에 비해 11% 증가한 수치입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2019년 주차연구 발표에 따르면, 콘도 건물에서 제공하는 주차공간이 콘도에 거주하는 거주자들의 주차 수요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차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 공급으로 인해, 거주자들의 노상 주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