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미국 육로 국경, 6월에 열릴까? 관광업계 강력 요청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 6월에 열릴까? 관광업계 강력 요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409회 작성일 21-05-31 14:11

본문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 6월에 열릴까? 관광업계 강력 요청

 

 

캐나다 관광 산업 협회(TIAC: Tourism Industry Association of Canada)가 캐나다 연방 정부에게 6월 말에는 미국과 육로를 열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베스 포터(Beth Potter) 캐나다 관광 산업 협회장은 28일 성명서를 통해 “관광 산업을 살리기 위해 오픈해 주시기 바란다”며 “캐나다-미국 국경 개방에 대한 압력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6월 말에는 육로 국경이 개방되어야 관광 성수기인 여름에 많은 손님들이 유입되어 관광 산업이 살아날 수 있다. 캐나다 정부가 힘써 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은 2020년 3월부터 폐쇄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물류 같은 필수적인 이동을 제외한, 관광이나 여행 같은 비필수 이동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양국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육로 국경 개방도 논의 중에 있다”며 “하지만 논의 초기 단계라 아직까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 폐쇄는 6월 21일까지 유효하며, 양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연장될 수도 또는 종료될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을 항공편으로 이동할 경우, 도착 즉시 14일 자가 격리를 해야 하며, 도착 후 첫 며칠은 지정 호텔에서 격리하여야 합니다.

 

(사진= pixabay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moliwebstore_231212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90건 134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 금리 0.25%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 금리 0.25%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0.25%로 유지한다고 9일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기준 금리는 지난 세계 금융위기 때인 2009년과 같은 수준으로, 작년 3월 0.75%에서 0.25%로 인하한 뒤 지...

호텔 격리 및 14일 의무 격리, 백신 접종 완료자는 7월부터 면제

호텔 격리 및 14일 의무 격리, 백신 접종 완료자는 7월부터 면제  코로나19 유행이 한풀 꺾이면서,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의무 격리 규제 완화도 코앞에 다가왔습니다.캐나다 정부가 9일 기자 회견을 통해 여행 관련 규제 완화를, 코로나19 재유행...

아마존, 올해 벤쿠버와 토론토에서 1,800여명 고용 계획

최근 아마존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벤쿠버와 토론토의 오피스에서 1,800여명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포지션은 벤쿠버 오피스에서 고용됩니다.여기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매니저, 데이터 엔지니어, 프로그램 매니저, 세일 마케팅 경영진 등 보수가 높은 직군도 포함되어 있으며,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직원은 의료, 시...

현재 가장 높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은?

캐나다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는 가파른 하향 추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 일부 지역의 확진 사례 비율은 다른 지역보다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례 비율은 10만 명당 확진자 수를 나타내며 6월 7일 월요일 기준 지난 일주일간의 캐나다의 전체 확진 사례 비율은 33을 기록 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

캐나다 정부, “백신 2차 접종자들에겐 국경 열 것”

캐나다 정부, “백신 2차 접종자들에겐 국경 열 것”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국경을 개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날짜를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백신 접종 완료자란, 코로나19...

로또 복권, 캐나다 사상 최대 당첨금... 7천만 불

로또 복권, 캐나다 사상 최대 당첨금... 7천만 불 캐나다 복권 사상 최대 규모의 당첨금이 모였습니다. 복권 공사 측은 “오는 8일에 추첨을 할 로또 맥스(Lotto Max) 1등 당첨금은 무려 7천만 불이며, 100만 불 당첨자는 47명을 뽑는다&rdqu...

주노 어워드, 2022년부터 대면으로 진행

주노 어워드, 2022년부터 대면으로 진행 캐나다에서 가장 유서 깊고 유명한 음악 시상식, 주노 어워드(JUNO Awards)가 2022년에는 대면으로 진행하겠다 밝혔습니다.주노 어워드는 미국 그래미 어워드와 같은 시상식으로, 캐나다의 모든 음악인들이 즐기는 축제와도 같은 시상식입니다. 제1 회...

캐나다에서 5만대 이상 팔린 아기 바운서 질식 위험으로 인해 리콜

캐나다 정부는 the Fisher-Price 4-in-1 Rock 'n Glide Soothers와 the Fisher-Price 2-in-1 Soothe 'n Play Gliders 두 제품에 대한 리콜을 발표 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모델 번호 4-in-1은 CBT81, CHP55, CHP56,...

트뤼도 총리, “천주교 측, 기숙학교 기록 공개하지 않아 유감”

트뤼도 총리, “천주교 측, 기숙학교 기록 공개하지 않아 유감”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천주교 측이 기숙학교에 대한 기록을 넘기지 않아 매우 유감”이라고 표현했습니다.트뤼도 총리는 4일 기자 회견에서 연방 정부가 왜 천주교 측에 압력을 더 넣어 기숙학교...

룰루레몬, “전자상거래 열풍으로 수익 88% 증가”

룰루레몬, “전자상거래 열풍으로 수익 88% 증가”  밴쿠버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1분기 실적이 12억 3천만 불이라고 밝히며 작년대비 88%나 올랐다고 밝혔습니다.코로나19 유행으로 많은 제약이 생기며, 사람들...

캐나다 백신 접종률, 이제 전 세계에서 선두 주자

캐나다 백신 접종률, 이제 전 세계에서 선두 주자 원활한 백신 공급 덕에 매일 수만 명이 접종 받고 있는 최근, 캐나다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전 세계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캐나다 전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을 확인해 보면, ...

세븐일레븐, “북미에 전기차 충전기 500 곳 설치 계획”

세븐일레븐, “북미에 전기차 충전기 500 곳 설치 계획”  유명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이 2022년까지 직류 급속 충전(DCFC: Direct Current Fast Charging) 포트를 미국 및 캐나다에 있는 세븐일레븐 지점 250곳에 최소&nbs...

캐나다 정부, “호텔 의무 격리 거부 시 벌금 인상”

캐나다 정부, “호텔 의무 격리 거부 시 벌금 인상”  캐나다 정부가 호텔 의무 격리를 거부하는 입국자들에게 부과하는 벌금을 3천 불에서 5천 불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캐나다 정부는 “인상된 벌금은 6월 4일부터 적용된다&rd...

넷플릭스 캐나다 새로운 세금 적용으로 구독료 인상 예정

넷플릭스 캐나다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곧 청구서에 세금이 추가 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 캐나다는 캐나다 세법 변경으로 인해 연방 GST/HST 멤버쉽 비용에 추가 됨을 이메일을 통해 알렸습니다. 캐나다에서 넷플릭스 서비스에 가입한 사람들은 7월 1일 부터 시작되는 다음 청구서에 새로운 요금이 표시될 예정입니다....

NACI, “아스트라제네카와 mRNA 백신 교차 접종 안전”

NACI, “아스트라제네카와 mRNA 백신 교차 접종 안전” 캐나다 국립 예방 접종 자문 위원회(NACI)가 “연구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들은 2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아도 안전하다”고 예방...

크리스피 크림, “오는 6월 4일, 도넛이 무료”

크리스피 크림, “오는 6월 4일, 도넛이 무료”  도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놓치고 싶지 않은, 유명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Krispy Kreme)이 도넛의 날(National Donut Day)을 맞이하여 오는 6월 4일 무료 도넛 나눔...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