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스터 매니토바주 주지사, “여행 가능한 백신 카드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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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팔리스터 매니토바주 주지사, “여행 가능한 백신 카드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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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21회 작성일 21-06-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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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스터 매니토바주 주지사, “여행 가능한 백신 카드 도입 예정”

 

브라이언 팔리스터(Pallister) 매니토바주 주지사가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 한해 백신 카드를 도입하겠다”며 “새 백신 카드를 갖고 있으면 2차 접종 후 2주 뒤부터 국내 여행을 갈 수 있다”고 기자 회견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백신 카드 소지자는 캐나다 국내 여행을 어디든 다닐 수 있으며, 매니토바주로 귀가해도 자가 격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카드 소지자는 매니토바주 보건 당국에 의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도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외에도 요앙 시설에 있는 친구나 가족도 방문 가능합니다.

 

매니토바주에서 백신 카드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매니토바주 건강 보험 카드가 있을 것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칠 것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날 것

  

팔리스터 주지사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만이 코로나19 규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라며 백신 카드 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전했습니다.

백신 카드는 그 어떤 개인 정보도 담고 있지 않고, 소지자 이름과 QR 코드만 적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R 코드를 스캔하면 접종 완료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팔리스터 주지사는 “지인들을 자유롭게 만나고, 여행도 자유롭게 다니던 일상을 모두가 그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마치고, 공중 보건 명령을 따르는 것이,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주민 여러분 모두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정부 역시 각국 정부와 의논하며 코로나19 백신 여권 제도를 도입해 국민들이 편안하게 해외여행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밝힌 바 있어, 올해 연말에는 많은 것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CPAC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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