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U, 미식 축구 프로그램 종료

SFU, 미식 축구 프로그램 종료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은 대학 미식축구 프로그램을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의 길고 자랑스러운 축구 역사를 고려할 때, 이것은 어려운 결정이며 가볍게 생각하는 결정이 아니다"라고 SFU 회장 조이 존슨이 발표에서 말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모든 학생 운동선수들과 코치들에게 그 역사의 일부가 되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싶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축구 지형이 크게 바뀌었고, 우리는 더 이상 우리가 학생 운동선수들에게 예외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2021년, SFU는 팀이 계속해서 경쟁할 수 있도록 2년 계약을 맺고 미국 남서부에서 열리는 론스타 컨퍼런스에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은 이번 회의가 지난 1월에 SFU와의 합의를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프로보스트이자 부회장인 웨이드 파크하우스는 2024년 동안 팀이 경기할 컨퍼런스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계속되는 불확실성은 학생들에게 용납할 수 없는 경험을 만들고, 우리는 미식 축구가 더 이상 SFU에게 실현 가능한 스포츠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라고 말했습니다. 웹사이트의 성명에서, BC 라이온스는 프로그램 종료 소식을 보고 "매우 슬프고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BC 라이온스는 "오늘의 뉴스는 학생 운동선수, 코치, 직원, 수많은 자원봉사자, 부모, 그리고 물론 SFU 프로그램에 지칠 줄 모르는 자신을 헌신한 동문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학은 학생들이 원한다면 운동 경력을 위한 다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금 이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S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