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완료자, 7일부터 자가 격리 없이 입국 가능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백신 접종 완료자, 7일부터 자가 격리 없이 입국 가능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66회 작성일 21-09-07 20:06

본문

백신 접종 완료자, 7일부터 자가 격리 없이 입국 가능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는 이번 9월 7일 화요일부터 새로운 국제 여행 규정을 적용하였습니다. 이제 2차 백신까지 맞은 접종자에 한해 여행과 같은 비필수적 목적의 캐나다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캐나다의 국경문이 열림에 따라 국제 여행자들은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14일간의 자가 격리가 면제됩니다.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캐나다는 대다수 여행자들의 입국을 금지해 왔습니다.

캐나다 입국자에 대해 7일부터 새로 적용되는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차 백신을 모두 접종한, 백신 접종 완료자의 비필수적 입국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입국 최소 14일 전까지 정부에서 승인한 백신의 전체 접종 또는 교차 접종을 받은 사실에 대해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해당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코비실드, 얀센 등입니다. 

 

-비행이나 국경을 넘기 전 적어도 72시간 이전에 받은 유효한 음성 결과가 있어야 합니다. 또는 이전 14일에서 180일 사이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양성이었던 경우도 입국 가능합니다. 

 

-항원 검사 결과는 허용이 안 됩니다.

 

-코로나19에 해당하는 증상이 없어야 합니다. 

 

-캐나다 도착 72시간 이내 영어나 불어로 된 예방 접종 증명서와 검역 계획을 포함한 필수 정보 등을 ArriveCAN 앱이나 웹사이트에 제출해야 합니다.

 

-선택에 따라 도착 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2차 예방 접종을 모두 받은 이는 도착 후 검사가 필요 없으나 무작위로 선택되어 받을 수도 있습니다. 

 

-9월 7일 오전 12시 01분 이전에 도착한 여행자는 입국이 불가능하며 반드시 비행기에 탑승 전 ArriveCAN으로 정보를 제출하고 ArriveCAN 영수증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함께 여행하는 12세 미만 아동은 격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러나 강화된 공중 보건 조치에 따라 어린이집이나 학교는 입국 후 14일 동안 갈 수 없습니다.

 

-백신 미접종 12 - 17세 청소년, 18세 이상의 부양 자녀는 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입국은 가능하나 14일간의 격리 조치를 따라야 합니다.

 

-모든 백신 미접종 청소년은 캐나다 입국 첫날과 8일차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5세 미만 어린이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시민권자 등과 같이 캐나다 입국 자격은 되나 백신을 미접종한 여행자에 대해서는 여전히 격리 조치가 이뤄지며 모든 검사의 요구 사항을 따르고 ArriveCAN을 통해 연락 및 격리 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한편 인도발, 모로코발 모든 항공편은 중단됩니다. 인도발은 9월 21일까지, 모로코발은 9월 29일까지 입국 불가능합니다. 인도나 모로코로부터 간접 경로를 통해 들어오는 여행자의 경우엔 두 나라를 제외한 제3국에서 받은 유효한 검사 결과가 있어야 합니다. 

 

 

(사진= pixabay)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Entertainment
SSLC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90건 124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캐나다 통계청, 8월 고용률 회복세 보여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캐나다 고용률이 0.5 퍼센트(9만명)가 증가하여 3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7월의 7.5%에서 0.4%포인트 하락해 7.1%를 기록했습니다.COVID-19 팬데믹 시작 이후 캐나다 전역의 많은 기업들이 문을 닫았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실직한 바 있는데요. 이번 발표...

국경 제한 연장으로, WHL 정규 시즌 일정 조정

국경 제한 연장으로, WHL 정규 시즌 일정 조정서부 하키 리그, WHL(The Western Hockey League)는 국경 제한이 연장되면서 2021-22년 정규 시즌 일정 일부를 조정했습니다. 지난 수요일(8일), WHL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필수 버스 여행 금지가 해제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웨스턴 컨퍼런...

캐나다 구스, 파카 소재 품질 과장 혐의로 중국에서 벌금

캐나다 구스, 파카 소재 품질 과장 혐의로 중국에서 벌금토론토에 기반을 둔 세계적인 아웃도어 의류 회사인 캐나다 구스 (Canada Goose)는 최근 중국 규제 기관인 국가 기업 신용 정보 홍보 시스템으로부터 회사가 파카에 사용하는 재료에 대해 품질을 과장하고 소비자들을 오도한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벌금을 부과했습니다.중...

워킹 홀리데이 신청자, 잡오퍼(Job Offer) 없이도 캐나다 입국 가능

워킹 홀리데이 신청자, 잡오퍼(Job Offer) 없이도 캐나다 입국 가능코로나 유행에 따른 여행 제한으로 인해 캐나다는 2020년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 초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올 2021년 다시 워킹 홀리데이 초청 프로그램을 시작했지만 코로나 시기로 인해서 워킹 홀리데이를 신청할 때 직업 제안서 (Job offer)...

캐나다인들, 코로나 19이후로 기록적인 모기지 부채 소유

캐나다인들, 코로나 19이후로 기록적인 모기지 부채 소유신용등급 기관인 에퀴팩스(Equifax)에 따르면 캐나다인은 2021년 2분기에 41만개의 주택 융자를 받았습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액 60% 증가한 사상 최대 분기별 상승폭입니다. 코로나 유행으로인해 캐나다 주택 시장이 침체될 거라는 전염병...

샐러드 키트 리콜, 더 많은 종류와 지역으로 확대

캐나다 식품 검사국 CFIA(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는 포장된 음식이 리스테리아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샐러드 키트 리콜을 전국적으로 확대했습니다.캐나다 식품 검사국은 지난 8월 24일 Eat Smart 브랜드 중 Asian Sesame 맛의 잘게 썬 샐러드 키트에 대한 리콜...

노드스트롬 캐나다, 여름 세일 시작…최대 60% 할인

노드스트롬 캐나다는 시즌이 바뀌는 때마다 대폭 할인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시작된 여름 세일에서는 더욱 할인폭이 큰 아이템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평소에 눈여겨 보았던 아이템들을 ‘겟!’하기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 세일에서는 옷과 신발...

백신 접종 완료자, 7일부터 자가 격리 없이 입국 가능

백신 접종 완료자, 7일부터 자가 격리 없이 입국 가능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는 이번 9월 7일 화요일부터 새로운 국제 여행 규정을 적용하였습니다. 이제 2차 백신까지 맞은 접종자에 한해 여행과 같은 비필수적 목적의 캐나다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 시위대로부터 자갈 세례 받아

저스틴 트뤼도 총리, 시위대로부터 자갈 세례 받아 이달 조기 총선을 앞두고 한창 선거 유세 중이던 저스틴 트뤼도 총리(자유당 대표)가 시위대로부터 자갈 세례를 받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난 9월 6일, 온타리오 런던에서 선거 유세 중이던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성난 ...

팀홀튼, 9월 20일부터 롤업 콘테스트 시작

팀힐튼, 9월 20일부터 롤업 콘테스트 시작도넛 체인점 팀홀튼 (Tim Hortons)은 35년 동안 가장 사랑받고 있는 연례 콘테스트인 롤업 콘테스트를 올해가 끝나기 전인 9월 20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콘테스트의 상품으로는  1,200만잔의 커피와 400만개의 도넛, 45,000달러 팀 홀튼 카드등...

온타리오 날씨, 심한 뇌우 및 토네이도 동반 예정

온타리오 날씨는 심한 뇌우 및 토네이도 동반 예정으로 거센 호우와 강한 바람도 예상됩니다. 오늘 저녁 한랭 전선이 온타리오 지역에 근접함으로써, 온타리오 주민들이 심한 뇌우와 토네이도의 공습으로부터 대피할 예정입니다.Weather Network에 따르면 London, Windsor, Sarnia 및 Kincard...

캐나다, 오늘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한 방문객 입국 허용

캐나다는 9월 7일 자정을 기해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여행객들에게 국경을 다시 개방했습니다.캐나다 보건부가 허가한 COVID-19 백신을 최소 2회 접종 완료한 해외 여행객은 팬데믹 시작 이후 처음으로 캐나다 땅을 밟을 수 있게 된 것인데요. 그뿐만 아니라, 백신 예방접종을 모두 마친 외국인 여행객들은 도착 후 더 이...

Purdys, 비건 초콜릿 새 라인업

Purdys, 비건 초콜릿 새 라인업 캐나다의 유명 초콜릿 업체인 Purdys에서 오는 국제 초콜릿 데이에 맞춰 새로운 비건 초콜릿바를 런칭하겠다고 밝혔습니다.Purdys는 이미 비건들을 위한 초콜릿 바 <Vegan Dark Chocolate Bar>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런칭되는 제품은...

연방정부, 10월까지 팬데믹이 통제되지 않을경우 일일 확진자수 15,000건까지 오를 수 있어

캐나다 연방정부가 발표한 최신 예측 모델링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 모델링 데이터는 백신이 COVID-19 확산을 이겨내는 열쇠가 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데요.최고 보건 책임자 테레사 탐 박사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의하면 최근 수치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사람들에 ...

CIBC, 캐나다 코스트코 신용카드 발급사로 독점 계약

CIBC, 캐나다 코스트코 신용카드 발급사로 독점 계약캐나다 주요 은행 중 하나인 CIBC가 2022년 초부터 캐나다 코스트코 마스터카드의 독점 발행사가 되는 것에 계약했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인수하는 포트폴리오에는 미결제 잔액이 30억 불 이상인 신용카드 수백만 개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CIBC...

캐나다 국내 여행 시 알아두어야 할 각 주별 백신 정책

이번 달 캐나다 4개 주에서 백신 여권을 시행함에 따라, 타 주 방문객들은 다양한 업장이나 활동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백신 여권을 시행하는 곳은 퀘벡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온타리오주, 매니토바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9월 말까지 레스토랑 식사, 실내행사 참가 및 헬스장 방...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