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세계 대학 순위 34위… 다른 캐나다 대학은?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교)가 다시 한 번 세계 대학 순위 Top 50 안에 들고, 캐나다 대학 순위에서는 2위를 하며 다시 한 번 캐나다 명문대임을 증명했습니다.

세계 대학 순위 Top 10에는, 옥스포드 대학교가 4년 연속 들어갔으며, 그 외에도 캠브릿지 대학, 캘리포니아 공대, 스탠포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이 들어갔습니다.

토론토 대학교는 캐나다 내 대학 순위 1위, 세계 18위를 달성했으며, UBC는 캐나다 내 대학 순위 2위, 세계 34위를 달성했습니다.

UBC 관계자는 “공립 대학교만 놓고 보면 세계 19위(작년에는 세계 22위)에 올라 올해는 더 의미가 있다”며 “이렇게 높은 순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교습 및 연구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세계 대학 순위에는 총 92개국에 위치한 세계적인 대학교들이 리스트에 올라왔습니다.

다음은 캐나다 대학교 Top 5의 국내 및 국외 순위입니다. (괄호 안에 있는 순위가 국외 순위)

1. University of Toronto (18)
2.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34)
3. McGill University (42)
4. McMaster University (72)
5. University of Montreal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