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SPCA, 10월 6일까지 애완동물 입양비 반값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BC SPCA, 10월 6일까지 애완동물 입양비 반값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64회 작성일 21-09-27 21:31

본문

BC SPCA, 10월 6일까지 애완동물 입양비 반값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기왕 데려오는 거라면 더욱 의미 있게 반려동물을 데려오고 싶은데, 생각보다 비싼 입양비에 살짝 망설이고 계셨던 분 있으신가요.

 

BC주 동물 학대 방지협회 BC SPCA(British Columbia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는 10일간 동물 입양비를 반값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들어오는 동물들을 위한 자리를 더욱 빠르게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프로모션엔 개와 고양이, 토끼 등을 비롯한 반려동물뿐 아니라 가축(말 제외)도 포함됩니다. 

 

로리 쵸틱(Lorie Chortyk) SPCA 총책임자는 “현재 많은 수의 보호소가 대규모 조사를 위해 포획한 동물들로 정원이 가득 차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이 동물들을 수용하기 위한 자리를 만드는 동시에, 이곳에서 보살핌 받고 있던 기존의 동물들이 그들을 위한 멋진 보금자리를 찾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입양을 고려 중인 사람들을 향해 “당신은 동물에게 따듯한 가정을 제공해 주게 될 뿐 아니라, 지금 학대에 시달리고 방치된, 긴급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어 주게 되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한 입양을 격려했습니다. 

 

반값 프로모션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애완동물 입양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BC SPCA 웹사이트(클릭)를 방문해 현재 입양 가능한 동물들을 살펴보고, 입양 절차에 대해서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수의 동물들이 따듯한 보금자리를 찾게 되기를 바랍니다. 

 

동물 학대를 목격하신 경우엔 1-855-622-7722로 제보 바랍니다. 


(사진=Pixabay)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nature
Entertainment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043건 119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BC주 백신 접종 콜센터, “첫 2시간 안에 온 문의 전화만 170만 건”

BC주 백신 접종 콜센터, “첫 2시간 안에 온 문의 전화만 170만 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화 예약 서비스가 시작되며, 콜센터에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BC주 백신 접종 콜센터는 “서비스 시작한...

폴킹진, 리치몬드 식당에서 총기 난사 혐의로 기소

폴킹진, 리치몬드 식당에서 총기 난사 혐의로 기소2020년 9월 18일 저녁, 돈세탁 혐의를 받는 주지안준이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그의 동료인 폴 킹 진은 리치몬드의 9020 캡스톤 웨이에 있는 만조(Manzo)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에 알려진 바로는 로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

기록적 폭풍으로 메인 로워랜드 정전사태

기록적 폭풍으로 메인 로워랜드 정전사태 거센 바람이 몰아쳤던 일요일,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메인 로워랜드 지역은 정전사태가 일어나 16,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캄캄하고 답답한 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 BC 하이드로는 10월 24일 발생한 정전 사태를 해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폭풍으로...

BC주 코로나19 과태료, 94%가 아직 안 내…

BC주 코로나19 과태료, 94%가 아직 안 내… BC주에서는 지난 2020년 8월 21일부터 2021년 2월 12일까지 1천장이 넘는 과태료 고지서가 발부되었는데요. 하지만 단 6%만...

BC 주, “30일 기준 86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 수 총 970명”

BC 주 보건 당국은 30일 정기 브리핑 시간에 “29일 기준, 새 추가 확진자는 16명이었고, 30일 기준 새 추가 환자는 70명, 누적 확진자 수가 총 970명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는 2명이 더 나왔습니다.총 누적 확진자 중 48%인 469명(중환자였던 사람&nb...

트랜스링크 “RapidBus 및 스카이트레인 역에 손 세정제 추가 비치”

트랜스링크 “RapidBus 및 스카이트레인 역에 손 세정제 추가 비치” 트랜스링크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의 일환으로, RapidBus 및 스카이트레인 주요 역에 손 세정제를 추가로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손 세정제는 RapidBus 약 100여 대에 설치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소매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 체크리스트를 지금부터 미리 작성하고 구매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물품 부족 및 배송 지연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올 11월과 12월 소비자들의 수요는 작년에 비해 7~9...

밴쿠버, 쥐들과의 전쟁

밴쿠버, 쥐들과의 전쟁밴쿠버가 5년 연속으로 BC주에서 가장 쥐가 많은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상위 2~10위는 버나비, 빅토리아, 써리, 켈로나, 리치몬드, 버논,...

BC SPCA, 10월 6일까지 애완동물 입양비 반값

BC SPCA, 10월 6일까지 애완동물 입양비 반값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기왕 데려오는 거라면 더욱 의미 있게 반려동물을 데려오고 싶은데, 생각보다 비싼 입양비에 살짝 망설이고 계셨던 분 있으신가요. BC주 동물 학대 방지협회 BC SPCA(Brit...

연금, 물가 상승 따라가지 못해…아르바이트 구하는 은퇴자들

연금, 물가 상승 따라가지 못해…아르바이트 구하는 은퇴자들캐나다로 이민 오신 많은 분들은 연금을 받아 생활하는 편안한 노후를 기대하고 계실텐데요. 위니펙에 사는 캠벨 알렉산더 (Campbell Alexander)는 꿈꾸던 은퇴 생활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

올해 크리스마스 이벤트, 야외 축제 및 행사 진행

올해 크리스마스 이벤트, 야외 축제 및 행사 진행올해 크리스마스는 집이 아닌 야외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매트로 밴쿠버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이벤트, 밴두센 빛 축제(VanDusen Festival of Lights), 스텐리파크 브라이트 나이트(Bright Night) 크리스마스 열차(Stanley Park Christ...

트랜스링크, “마스크 의무 착용 잊지 마셔야…” 다시 시작된 마스크 정책

트랜스링크, “마스크 의무 착용 잊지 마셔야…” 다시 시작된 마스크 정책 트랜스링크가 BC주 보건 지침에 따라 다시 마스크 의무 착용&n...

BC주 코로나19 예방 접종 예약, "8일 접수량은 1만 4949건"

BC주 코로나19 예방 접종 예약, "8일 접수량은 1만 4949건" BC주 전역에서 코로나19 예방 접종 예약이 8일 하루만 1만 5천 건 가까이 이뤄진 가운데, 밴쿠버 연안 보건 지역은 369건에 그쳤습니다.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에서 예약자 수가 적게 나온 것인데요. 이에 정부는 ...

무작위 주택 침입, 주민 안전 위협

무작위 주택 침입, 주민 안전 위협어제(4일), 밴쿠버 경찰은 무작위적으로 주택에 침입하여 폭력적으로 사람을 해친 뒤 달아나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며 낯선 사람의 출입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경찰은 10월 29일 이스트 35번가(East 35th Avenues)와 빅토리아 드라이브(Victoria Drive)...

화물 잃어버리고 불 나고… 강풍으로 복구 작업도 더뎌

화물 잃어버리고 불 나고… 강풍으로 복구 작업도 더뎌 엎친 데 덮친 격이었습니다. 배에 싣고 있던 컨테이너 일부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도 모자라 화재가 발생하는 등 아수라장이었던 짐 킹스턴(Zim Kingston) 호는, 악화된 날씨로 복구 작업도 서두르지 못하고 ...

WorkSafeBC, 시급 40불 이상 직업 잡아볼까

WorkSafeBC, 시급 40불 이상 직업 잡아볼까 WorkSafeBC에서 시간당 40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일자리들을 선보였습니다.  이 근로자 보상 회사에서는 사례(case) 관리자 직책에 임해줄 사람을 찾고 있는데요. 휴가는 물론 헬스 케어, 치과 수당 등을 포함...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