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CTV 밴쿠버, 간판 앵커 스콧 로버츠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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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57회 작성일 22-03-11 13:15본문
CTV 밴쿠버, 간판 앵커 스콧 로버츠 해고
CTV 밴쿠버 방송국의 오후 6시 공동 앵커인 스콧 로버츠가 15년 만에 뉴스 방송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공동 진행자 미정리은 이번 개편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스콧 로버츠는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서 힘든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밴쿠버 간판 앵터 스콧 로버츠는 토론토의 라이어슨 대학에서 저널리즘 학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그 다음에는 토론토 스타에서 일했습니다. 그 후 글로브 앤 메일에서 근무한 후 TV로 전환하여 2012년 CTV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2018년 8월부터 또 다른 앵커 미정리와 함께 CTV 저녁 뉴스의 공동 앵커였으며 여러 저널리즘 상을 수상했습니다.
스콧 로버츠와 미정리 팀은 2018년 4월에 해고된 앵커 타마라 타가트와 마이크 킬린을 대체했습니다. 직장을 잃은 사람은 로버츠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같은 날 CTV 모닝 라이브 교통 안내 방송 호스트 루이자 알바레즈는 자신도 직장을 잃었다고 트윗했습니다. 알바레즈는 “오늘 아침에 출근하기 까지 몰랐는데 오늘이 CTV 모닝 라이브의 마지막 방송이었다”고 적었습니다.
“매일 새벽 3시 30분 모닝콜을 할 수 있게 해준 시청자들과 멋진 동료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뒤 “2019년에 CTV에서 비디오 저널리스트로 시작하여 교통 안내 방송 호스트가 되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좋은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볼 수 있기를”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습니다.
CTV는 벨 미디어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리 해고된 직원들은 밴쿠버 방송국에서 유명한 이름들이며, 또한 오랜 기간 동안 재직했던 이름들을 고려할 때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들 중 일부입니다. 불과 1년 전 이맘 때 벨 미디어는 토론토 지역에서 200명 이상의 직원들을 해고 하면서 직원 감원을 단행했습니다. 또 밴쿠버, 위니펙, 해밀턴의 TSN 라디오 방송국을 갑자기 차단하여 해시태그 #BellLetsCut이 트위터에서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진=CTV Vancouver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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