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의료 협회, 연방 정부에 의료 종사자 보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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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30회 작성일 21-11-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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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료 협회, 연방 정부에 의료 종사자 보호 촉구


의료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의료 종사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의료 협회(Canadian Medical Association)는 연방 정부 차원에서 의료 종사자들의 신변을 보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의무화와 소아용 백신 출시 즈음해서 각종 소셜미디어에는 의료 종사자에 대한 험한 욕설과 위협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심각성은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에 의료 협회는 페이스북, 트위터 및 유투브 등과 같은 소셜미디어 회사에 의료인의 신변을 위협하는 행위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에서 더 대담하게 행동할 수 있으며, 이러한 그들의 행동은 의료 현장에서 신체적으로 실제로 해를 가하고 침을 뱉고 때리는 등의 폭력을 가중시킵니다. 이와 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에서 벌어지는 협박 및 폭력은, 의료 종사자들 사이에 이미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가져와 의료 현장을 떠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자유당은 지난 선거 캠페인에서 의료 종사자를 위협하거나 괴롭히는 사람, 백신 접종이나 테스트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형사 제재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수 성향의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도 일부 코로나 19 백신 접종 반대자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백신 접종 의료진을 찾아내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들은 소셜미디어에서 백신에 대한 적대감과 잘못된 정보를 보내며 의료진을 맹비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신 행사에 나타나 의료진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위협하고 욕설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의료진에 대한 위협과 폭언은 코로나 19 이전에도 있었던 사회적 문제였으나 팬데믹 이후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자신들을 희생하며 생명을 살리기 위해 코로나 19 전선에 나와 있는 공공 의료진이 더이상 야유를 받고 괴롭힘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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