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CWLB 및 락다운 지원 프로그램 신청 자격 확대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2일 수요일,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CWLB(Canada Worker Lockdown Benefit) 및 지역별 락다운 지원 프로그램 신청 자격 기준을 일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12월 19일 기준으로 적용되며 2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정부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로컬 락다운 지원 프로그램은 50% 이상의 수용 인원 제한을 받는 사업주를 포함하며, 수익 감소 임계치 요건을 25%로 낮추었습니다. 적격 사업주는 소득 손실 정도에 따라 25%에서 최대 75%까지 임금과 임대료를 지원받게 됩니다. CWLB의 경우, 주정부나 준주정부가 50% 이상의 캐퍼시티 제한 50%을 도입한 지역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은 이번 발표는 정부가 락다운의 정의를 확대하기로 결정하며 이뤄진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프리랜드 장관은 "이전에 발표된 바와 같이, 이 혜택은 COVID-19으로 인한 락다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수입의 50% 이상을 상실한 적격 근로자들에게 주 300달러의 소득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확장된 지원 프로그램에는 약 40억달러의 비용이 들 예정이며 이는 최근 ‘Economic and Fiscal Update 2021’에서 발표된 45억 달러의 오미크론 대처 비용으로 커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 락다운 지원 프로그램과 CWLB 프로그램은 모두 지난 10월에 발표되어 12월 17일에 발효되었으며 내년 5월 7일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 Government Temporarily Expands Access to Lockdown Program and Worker Lockdown Benef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