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해외 여행 자제 촉구…여행지에서 발 묶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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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정부, 해외 여행 자제 촉구…여행지에서 발 묶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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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64회 작성일 21-12-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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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인들이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하는 여행 권고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현재와 같은 위험 상황에도 여전히 해외에서 휴가를 보내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물론, 해외 여행지에서 발이 묶일 위험이 높음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연방정부가 업데이트한 여행 프로토콜 리스트에 따르면, 현재의 전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 따라 각 국가의 입국요건 및 국가별 국내의 상황이 급속히 변경되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발표문을 통해 “캐나다인이 캐나다 국외로의 여행을 선택했을 경우, 추후 여행 계획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며 예정보다 더 오래 캐나다 밖에 머물러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전하며 “캐나다인은 여행 계획 변경에 관한 원조를 캐나다 정부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다른 나라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양성반응이 나올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경우, 적어도 14일 간의 추가 여행과 그에 따른 모든 예상하지 못한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캐나다의 국경 조치와 기타 보건 및 안전 제한 또한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확진자수와 바이러스의 확산률을 고려할 때 수개월전이나 수주전보다 훨씬 더 긴박하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여행 권고 내용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권고일 뿐 비필수 여행을 막을 수 있는 확고한 규칙은 없습니다. 그러나 각 주마다 대규모 휴일 모임을 금지하는 확고한 가이드라인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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