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주, 코로나 19 신규 감염 증가로 코로나 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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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백주, 코로나 19 신규 감염 증가로 코로나 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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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16회 작성일 21-12-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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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주, 코로나 19 신규 감염 증가로 코로나 규제 강화


코로나 19 감염과 입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캐나다 전 지역에서 강화된 공중 보건 규제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오늘, 퀘백주 보건부는 4,571명의 신규 감염 사례와 3명의 사망자를 추가로 집계했습니다. 그 중 3,000건 이상이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사람에게서 발생했습니다. 지난 17일 일일 최고 확진 기록을 세운지 며칠만입니다.


퀘백주는 급증하는 확진 사례에 대처하기 위해 학교, 영화관, 바, 스파 및 피트니스 시설을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식당도 수용인원을 50%로 줄이고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만 문을 열 수 있습니다. 프로 스포츠 경기에서도 무관중 경기로 회귀하며 모든 스포츠 토너먼트와 대회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됩니다.


퀘백주의 코로나 19 증가 추세는 캐나다 전역의 확진수를 반영하며 오미크론 변종이 자리를 잡으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이번 주 며칠 동안 4천 명 이상의 코로나 19 사례를 보고했고 노바 스코시아(Nova Scotia)도 기록적인 수를 보고했습니다. BC주는 지난 금요일 이후 2,550명의 새로운 코로나 19 사례가 발생하고 3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대부분의 주에서 정원 및 모임 제한이 다시 시행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어제 일요일, 새로운 공중 보건 명령을 시행하여 레스토랑, 소매점, 체육관 및 기타 실내 시설은 50% 축소해서 운영합니다. 극장은 열려 있으나 공연 제작사들이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습니다. 


BC주는 바와 레스토랑의 수용 인원을 50%로 제한한 반면, 뉴펀들랜드(Newfoundland) 및 래브라도(Labrador)는 물리적 거리를 두고 술집 수용 인원을 50%로, 레스토랑은 75%로 제한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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