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Forever 21 점포 정리 세일, 11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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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22회 작성일 19-10-07 15:56본문
재미교포인 장도원, 장진숙 부부가 1984년에 창업한 미국 패스트패션 브랜드 Forever 21. 미국판 동대문 신화로 불리던 Forever 21이 파산 신청을 하며 충격을 안겨다 주었는데요.
Forever 21이 캐나다 시장에서 전격 철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점포 정리 세일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밝혔습니다.
법원이 파산을 받아들이고 점포 정리에 들어가게 되면, 점포 정리 세일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경우에 따라 일찍 끝낼 수도 연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Forever 21 측은 “수많은 가능성을 검토 끝에, 캐나다 시장에서 전격 철수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캐나다 Forever 21을 위한 옳은 결정이라 생각한다 고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 Forever 21 전 세계에 퍼진 점포들을 정리한 뒤, 미국 및 남미 매장에 집중하여 점포를 관리하기로 할 것을 밝혔습니다.
한편 Forever 21은 BC 주, 알버타 주, 매니토바 주, 온타리오 주, 퀘벡 주, 노바스코샤 주에 총 44 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직원도 약 2천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셔터스톡)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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