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 난 엘크, 관광객 차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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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뿔 난 엘크, 관광객 차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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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4회 작성일 23-09-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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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난 엘크, 관광객 차 들이받아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인 재스퍼 국립공원에서 뜻밖의 사고 현장이 포착되었습니다. 다름 아닌 엘크가 거대한 뿔로 차량을 내리치는 모습이 영상에 잡힌 것인데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된 영상을 보면 불 엘크가 차량 조수석에 뿔을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영상을 통해 누군가가 “맙소사” 하고 외치는 소리도 들려오는데요.


게시물 작성자는 “이 엘크가 굉장히 흥분하고 화가 난 상태다. 거기에만 앉아 있지 말고 빨리 운전해야 했지만 이 불쌍한 남자는 교통 상황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재스퍼 국립공원은 캐나다 로키산맥에 위치한 공원 중 하나인데요. 한 사람은 “나는 재스퍼에 살고 있고 이 영상이 공유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게시해 주어서 고맙다. 사람들은 공원에 있는 동물들이 야생 동물이며 (그들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번 주 초 재스퍼 국립공원은 한 관광객의 트럭이 엘크에 의해 크게 파손된 후, 방문객들에게 야생동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라는 주의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캐나다 공원 측에 따르면 매년 이맘때쯤 엘크는 극도로 위험하며 반드시 차 안에 머물고, 야생동물과 약 30m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불 엘크의 식별을 위해 페인트볼로 표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영상 속 엘크도 몸의 뒷부분에 노란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을 수도 있으나, 영상만으로 정확히 식별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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