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여객 교통 위원회, “카풀 서비스, 올해 안에 선보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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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968회 작성일 19-08-20 15:27본문
여객 교통 위원회(PTB: Passenger Transportation Board)이 카풀 서비스(Ride-hailing Services)을 BC주에 곧 도입할 수 있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여객 교통 위원회에 따르면, 카풀 서비스에 관한 법이 2019년 9월 3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때부터 카풀 서비스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서류 심사는 6 주에서 8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본 요금은 해당 지역의 택시 기본 요금을 기준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 기본 요금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나 할인 프로모션은 제공하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택시 산업을 지키기 위한 방편 중 하나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동안 메트로 밴쿠버는 택시 수가 너무 부족하고, 택시비도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우버 같은 카풀 서비스 도입을 간절히 원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교통편이 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사진= 우버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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