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자판기, 메트로타운 역 앞에 세워져

풍선 자판기, 메트로타운 역 앞에 세워져

메트로타운 역 입구에 풍선 자판기가 등장했습니다. 

자판기는 이달 초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메트로타운 역의 동쪽 출입구에 있는 요금 게이트와 티켓 자동 판매기 옆에 위치했습니다. 

트랜스링크는 “고객에게 독특한 음식과 음료 및 기타 제품을 제공하는 자판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풍선 자판기는 앞으로 몇 주간 운영될 예정인데요.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자판기는 오랫동안 트랜스링크 이곳저곳에 위치해 편의시설로 이용되어 왔는데요. 주로 과자와 사탕, 탄산음료, 물 등의 간식 및 음료를 취급해 왔습니다만 최근엔 피자와 베이커리, 스시 등 현지 사업체와 제휴한 독특한 자판기를 제공해 그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라파지 레이크 더글라스역에 있던 초밥 자판기는 설치된 지 몇 주 만에 파손되고 내용물을 도난당하기도 했는데요. 이와 같은 보안 문제만 해결될 수 있다면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해봄 직할 것 같습니다. 

(사진=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