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메트로 밴쿠버에 강풍과 폭우 예상

월요일, 메트로 밴쿠버에 강풍과 폭우 예상

강풍과 폭우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메트로 밴쿠버에는 기상특보가 발효 중이며, BC주민들은 나뭇가지가 쓰러지고 정전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를 받고 있습니다.

캐나다 환경 및 기후 변화에 따르면, 최대 시속 70km의 바람이 월요일 이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관계자들은 또한 10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상청은 "무거운 나뭇가지들은 강풍에 부러지기 쉬우며, 폭풍이 이어지는 것보다 더 많은 피해와 정전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 했습니다. 

밴쿠버 아일랜드, 사우스 코스트 및 사우스 프레이저 지역은 모두 대류 주의보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수위가 빠르게 상승하거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큰 홍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저지대에서는 경미한 홍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BC지방의 많은 부분이 여전히 가뭄 5급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현재 385건의 산불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가뭄과 산불은 어느 정도 해소 될 예정이지만 또다른 홍수 피해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