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미용 겨울철 피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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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design 댓글 0건 조회 1,991회 작성일 18-11-21 11:38본문
안녕하세요 Lynn Kim 입니다. 찬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평소에 잘 관리하던 피부가 칙칙해지고 건조해 질 수 있습니다. 낮은 온도와 찬 바람으로 피부가 수축이 되고 자극을 받아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이런 환절기에도 조금만 신경쓰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 할 수 있답니다. 한겨울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 함께 알아볼까요?
첫번째, 하루에 물을 8 잔 이상 마시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피부는 우리 몸속의 상태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물을 마시면 몸에서 가장 중요한 뇌와 심장에서 물을 끌어다 씁니다. 중요한 곳에 물이 쓰이고 가장 나중에 피부층에 흡수 되는데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피부에 머물 수분이 없게 되겠죠 따라서 물을 충분히 마시고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는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드셔 주시면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번째로 때를 미는 것보다 가벼운 바디 스크럽을 추천 드립니다. 때를 미는 것은 필요한 각질층까지 벗겨 피부를 보호 하고 있는 수분 보호막이 제거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면 피부가 건조해 지고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피부 면역력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대신 각질 제거를 위해 바디 스크럽 제품 사용을 권장하지만 작은 마이크로 비즈가 들어있는 바디스크럽제는 해양오염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 제거에는 살구씨나 호두씨앗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3분 이내에 물기가 증발하기 전에 발라주는 것이 보습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과도한 세안을 피해 주세요.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해 클렌징 폼으로 이중세안을 하는것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피부방어막이 손상되어 피부건조를 일으킬 수 있고 이것은 잔주름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클렌징 워터 리무버나 클렌징 오일을 화장솜과 함께 사용하여 1차로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우는데 자극을 최소화 합니다. 2차로 클렌징 폼을 손에서 거품을 충분히 내어 사용 후 미온수로 부드럽게 씻어 냅니다.
다섯번째는 피부 속건조 해결을 위한 7스킨법과 취침 전 수분크림 덧 바르기 입니다. 7스킨법은 화장솜에 스킨을 덜어 한번 얼굴을 닦아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 합니다. 그 다음은 스킨을 손에 덜어 얼굴에 바르고 손끝으로 에센스 바르듯이 톡톡 두드려 주며 흡수 시켜 줍니다. 이것을 7회 반복하는 것인데요 피부속으로 흡수 되어 피부 속 당김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수분크림도 많은양을 한번에 바르는 것보다 소량을 두 세번에 덧발라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스트 사용 입니다. 피부 상담을 하다보면 미스트를 쓰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 지는 느낌을 받는다는 고객분들이 많은데요 맞습니다. 물이 들어있는 미스트는 증발하는 물의 원리에 따라서 뿌리고 난 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증발합니다. 이때 피부에 있는 수분도 같이 가지고 증발을 하기 때문에 피부는 더 건조해 집니다. 물이 들어있는 미스트의 사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스트를 집에 거울에 뿌려 보시고 몇십분 후 물방울이 남아있지 않고 자국만 남아있다면 증발하는 미스트가 맞습니다. 미스트는 물 분자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서 피부와 산도가 같은 약산성 미스트 라면 더 좋겠지요 물 분자는 공기중의 물 분자 4개를 끌어당겨 머금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증발하는 것이 아니라 공기중의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에 남아있습니다. 거울에 미스트를 뿌리면 몇시간이 지나도 물분자가 남아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미스트는 입자가 아주 작기 때문에 피부 흡수율도 높기 때문에 겨울철 보습 관리에 탁월 합니다. 겨울철 피부는 목이 마르거든요
집안의 적정한 온도와 습도 유지도 도움이 되겠죠? 히터는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으니 장시간 사용은 피해 주세요. 혹시 건조한 피부나 계절성 피부질환으로 고민중인 분이 계신다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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