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기립성 저혈압, 다리 근육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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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댓글 0건 조회 4,099회 작성일 19-07-31 20:16본문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면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증상이 심하면 정신을 잃고 넘어져 골절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흔히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서 주로 나타는데요. 이러한 기립성 저혈압은 여름철에 땀을 너무 많이 흘려수분이나염분이 몸 밖으로 많이 빠져나가면서 더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한 의료 전문가는 “특히 마른 여자분들이 저혈압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다리 쪽의 근육이 약해서 앉았다 일어설 때 피를 위로 올려주지 못해 밑으로 몰리기 때문”이라며 “건강한 사람이라도 자리에서 일어나면 중력에 의해 피가 다리로 몰리게 되는데, 이때 다리 쪽에서 피를 위로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심장이 아니라 허벅지나 종아리 근육이라 심한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평소 하체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 다리 근육을 키워야 이런 증상을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평소 하체 근력 운동을 해두면, 기립성 저혈압 및 당뇨병도 예방에 좋으며, 노인의 경우 걷기와 함께 5층 이하 계단을 오르는 운동을 자주 하여 낙상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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