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이 선정한 캐나다의 오싹한 장소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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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구글맵이 선정한 캐나다의 오싹한 장소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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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mi Kim 댓글 0건 조회 1,540회 작성일 18-10-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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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멋있는 자연경관으로 널리 알려진 캐나다에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오싹한 장소들이 있는데요. 할로윈을 맞이하여 구글맵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싹한 10곳의 스트릿뷰을 선정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셀 수 없는 유령 소리와 불가사의한 소리,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혹은 유령이 나오는 집 등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나타나곤 합니다.

10. Darke Hall, Regina, Saskatchewan
이 건물은 1920년대 지어져 지금까지 공연 예술 장소로 알려져 있고 오늘날까지 자주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많은 사람은 그의 이름에서 따온 공연장인만큼 Francis darke의 유령이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봤다고 전합니다.

9. The Five Fishermen Restaurant, Halifax, Nova Scotia
노바스코샤 주에 위치한 유명한 해산물 식당인 파이브피셔맨 레스토랑은 과거 할리팩스 최초의 시체 안치소였습니다. 할리팩스 폭발 사건과 타이타닉 호 침몰 사건의 피해자들의 시체인데요. 이 곳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찾아오는 손님들은 의문의 발소리, 여자 울음 소리가 들리고 전등이 깜박이며 갑자기 수도꼭지가 틀어지는 것을 경험했다고 증언했습니다.

8. Capitol Theatre, Moncton, New Brunswick
이 극장에는 이곳에서 목숨을 잃은 두 유령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1926년 화재를 진압하다가 무대가 무너져 목숨을 잃은 소방관이며 영화관에 간혹 찬 바람이 불 때 유령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계단에서 떨어져 죽은 어린 소녀입니다.

7. West Point Lighthouse Inn, O’Leary, PEI
캐나다의 첫 번째 등대여관인 웨스트포인트는 그 곳의 등대지기이자 여관 주인이었던 윌리엄 맥도널드의 혼령이 출몰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웨스트포인트 등대에서는 그의 유령이 종종 복도를 배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유령선 또한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6. The Fort Garry Hotel, Winnipeg, Manitoba
남편의 부고를 들은 이후 한 투숙객은 그녀가 묵고 있던 202호에 목을 매달았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그녀는 죽은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투숙객들의 시계에 나타나기도 하고, 침대 가장자리를 헤맨다고 합니다. 한 직원은 호텔 로비에서 울고 있는 여자뿐만 아니라 202호의 벽을 타고 흐르는 피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5. Banff Springs Hotel, Banff Alberta
밴프 스프링 호텔에서 가장 유명한 유령은 그녀의 결혼식 날 목을 부러트리고 호텔에서 죽은 젊은 신부와 은퇴 선언 후 미스테리한 죽음을 맞이한 객실 안내원인 샘 매컬리인데요. 그들은 호텔에서 웨딩드레스와 안내원 유니폼을 입고 호텔에 묵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4. Chateau Laurier, Ottawa, Ontario
오타와에 있는 페어몬트 로리에르 성은 재계 거물인 찰스 멜빌이 투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호텔 개장을 불과 며칠 앞두고 타이타닉호에 탑승해 사망했기 때문에 이 건물의 완공을 보지 못하였는데요, 그의 영혼이 호텔로 돌아왔고 그 이후로 절대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3. Plains of Abraham, Quebec City
캐나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투 중 하나인 아브라함 전투가 열린 퀘벡의 아브라함 평원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전투때문인지 들판과 터널에서 수많은 군인 유령들을 볼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 곳을 관광객들은 대포의 희미한 연기 냄새와 전쟁 소리가 들린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2. Keg Mansion House, Toronto, Ontario
케그가 이 저택을 인수하기 전, 한 명의 가정부가 중앙 현관에 목을 매달았습니다. 오싹한 기운의 2층 여자 화장실과 더불어 밧줄에 매달린 가정부의 모습을 보고 위층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발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1. Craigdarroch Castle, Victoria, BC
BC주 빅토리아의 관광지인 크레이그다로슈 저택은 빅토리아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지어져 있습니다. 로버트 던스무어가 지은 이 집은 그가 1889년 사망했을 당시에 공사중이었는데요, 그의 죽음 이후 저택에는 스스로 연주하는 피아노와 흰 옷을 입은 유령, 스스로 움직이는 물건 등 초자연적 현상에 관한 괴소문이 떠돌고 있습니다.
 
<사진 = pixabay, Google 이미지, Five fishermen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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