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즐기는 아침 식사 & 브런치 IHOP & De Dutch &abc Country

 

디 더치는 네덜런드 출신의 John Dys가 1975년 밴쿠버에 처음 만든 음식점으로 현재 BC주에 20개의 레스토랑으로 뻗어 나간 아침메뉴와 브런치로 성공한 음식점입니다. IHOP이 미국의 대표 아침식사 전문점이라면 BC주의 대표 아침식사 전문점은 디 더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디 더치의 메뉴는 다른 아침 메뉴 파는 곳들과 같이 일반 북미 사람들이 먹는 아침식사인 오믈렛과 토스트, 해쉬브라운(감자) 그리고 팬케이크를 팝니다. 그 중에 특이한 점은 팬케이크인데, 크레페보다는 두껍고 일반 팬케이크보다는 얇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디더치의 팬케이크에는 한국에서 먹는 와플처럼 과일,아이스크림,위핑크림과 같은 달달한 토핑을 올려주기도 합니다. 캐나다에서 맛보는 네덜란드식 아침도 좋은 추억일 것 같습니다. 다운타운안에는 랍슨 스트릿, 장모집 근처에 있습니다.

Unit 1 - 1725 Robson Street. Vancouver

http://www.dedutch.com

 

아이합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각종 팬케이크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아이합은 1958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아침 식사 레스토랑으로 현재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1500개 넘는 체인을 가지고 있는 큰 규모의 체인레스토랑입니다. 아이합의 팬케이크의 특징은 스토우베리, 바나나, 블루베리,시나몬 애플,초코렛칩 등이 들어간 팬케이크가 있어서 골라 먹을 수 있는 다양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시럽 역시 4가지의 다른 맛이 있습니다.

200-950 West Broadway,

Vancouver

4567 Lougheed Hwy Brentwood

Mall - Unit #56.BURNABY

http://www.ihop.com

abc 컨츄리는 1972년 BC주와 알버타에서 생긴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캐나다의 시골스러운 느낌의 음식들로서 값도 많이 비싸지 않고 조용한 레스토랑으로 나이 드신분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abc 컨츄리에서도 맛있는 기본적인 아침메뉴들을 판매합니다.

- 2350 Boundary Road at Accent Inn . Burnaby

- #300 – 100 Schoolhouse St. Coquitlam

http://www.abccountry.ca

 

 

글,사진 - 황지나 (현 BC주 관관청 현지 리포터,캐나다 사진 협회 작가)

밴쿠버 여행 & 음식 & 문화 http://blog.naver.com/gnr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