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Living 견과류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Julian 댓글 0건 조회 1,342회 작성일 20-06-29 11:58

본문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 덕에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영양 만점 간식 견과류! 견과류는 건강한 간식이라 많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식단 관리할 때 견과류는 하루에 얼마만큼 먹는 게 좋을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착한 지방 vs 나쁜 지방

대부분의 견과류는 착한 지방이라 불리는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우리 몸에 해로운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몸에 좋은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높여줘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그래서, 버터나 팜유(포화 지방)가 들어간 과자나, 튀긴 음식과는 달리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 외에도 오메가3, 식이섬유, 비타민E, 미네랄,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식단 관리 중 간식으로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견과류도 하루에 적정량을 지켜서 먹는 게 중요합니다. 


견과류 하루 권장량

견과류는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 식품입니다.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도 견과류의 주 영양성분이 지방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으면 살이 찔 수밖에 없습니다. 

호두는 6~7g, 아몬드는 23g, 캐슈넛은 5~7개, 땅콩은 10~15g, 피스타치오 20~30g, 브라질너트 2g이 하루에 먹기 적당한 견과류 양이랍니다. 

1676709092_eSwOrs4Y_873157a7ac7fcf2ba579d19899d0dfd30fde86a3.png



견과류 선택 기준

한 봉지에 들어있는 견과류부터 시리얼 바까지 시중에는 정말 다양한 견과류 제품이 있습니다. 견과류가 들었다고 무조건 건강한 제품은 아니랍니다. 견과류 제품을 고를 때는 반드시 다른 조미료를 첨가했는지 살펴봐야 해요! 소금, 설탕, 버터 등에 견과류를 구웠거나 다른 맛으로 시즈닝한 견과류들은 칼로리가 매우 높고 설탕과 염분으로 오히려 체중을 늘릴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간식 챙겨다니기

하루 중 아무리 밥은 든든히 먹어도 간식이 생각나는 시간이 있습니다. 배가 출출해지면, 가장 눈에 보이는 것에 손이 가기 마련입니다. 이때 과자와 빵 등이 눈앞에 있다면, 엄청난 유혹에 스트레스 게이지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미리 건강한 간식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미국 비만 전문가들은 하루 세끼를 포함해 2번 정도의 과일과 채소, 견과류 등의 간식은 체중 감소 및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식사 때 섭취 못 한 영양소를 간식으로 보충하실 수 있습니다. 


착한 간식들

ᆞ아몬드, 호두, 견과류, 캐슈넛 등 견과류

ᆞ맛 좋고, 신선한 제철 과일

ᆞ홈메이드 요거트

ᆞ오이, 당근, 브로콜리 등

ᆞ설탕과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베이킹



컨텐츠 : 다노

더많은 다이어트 정보는‘다이어트NO.1 정보 채널, 다노’에서 만나보세요!

www.dano.me | www.facebook.com/dietnote


CBM PRESS TORONTO 6월호, 2020

페이스북 : @cbmtoronto  

인스타그램 : @cbm_press_toronto

Copyright© 2014-2020 CBM PRESS TORONTO All rights reserved.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DAP
SSC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30건 23 페이지
밴쿠버 라이프 목록

BC주를 대표하는 5대 숲은 어디?

작성자: CBMED, 작성일: 07-01, 조회: 1436
BC주를 대표하는 5대 숲은 어디?“밴쿠버 아일랜드부터 BC주 북부까지”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를 덮치며 많은 것들이 변하였습니다. 이전엔 당연했던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해지지 않고...

이 차가 궁금하다 – 폭스바겐 티구안

작성자: CBMED, 작성일: 07-01, 조회: 1373
“SUV 선택의 기준, The Tiguan” 넉넉한 공간으로 멀리 여행 가기에도 좋고, 가족용으로도 좋은 SUV(Sport Utility Vehicle)! 그러나 또 너무 큰 SUV는 주차 등에서 불편함이 있어 적정 사이즈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중형 SUV 또는 ...

견과류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작성자: Julian, 작성일: 06-29, 조회: 1343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 덕에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영양 만점 간식 견과류! 견과류는 건강한 간식이라 많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식단 관리할 때 견과류는 하루에 얼마만큼 먹는 게 좋을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착한 지방 vs 나쁜 지방대부분의 견과류는 착한 지...

건강한 다이어트의 기준은?

작성자: CBMED, 작성일: 06-28, 조회: 1130
건강한 다이어트의 기준은?“주 1kg 이상 빼면 안 좋아”뜨거운 여름입니다. 여름은 꽁꽁 싸맸던 겨울과 달리 옷이 얇아지면서 몸매가 더 부각되기 마련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름 대비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급작스러운 다이어트는 요요 현상을...

현지 마트에서 쉽게 구해 상차리기, 파스닙(PARSNIP)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26, 조회: 1209
고구마와 더덕사이, 당근의 친척인 파스닙(PARSNIP)을 소개합니다.당근 같지만, 당근 아니에요! 더덕 같기도 하지만 더덕도 아니랍니다. 캐나다 현지 마트 어딜 가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 하얀 당근 모양 채소의 정체는 바로 '파스닙(Parsnip)'입니다. 한국에는 '설탕 당근'...

지금까지 이런 가상 현실 게임방은 없었다, Zero Latency Vancouver!

작성자: CBMED, 작성일: 06-26, 조회: 1790
지금까지 이런 가상 현실 게임방은 없었다, Zero Latency Vancouver!“제대로 된 가상 현실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와야하는 곳” 도쿄, 런던, 라스베이거스 등 전 세계 22개&nb...

랭리에서 배우는 도자 공예 수업!

작성자: CBMED, 작성일: 06-25, 조회: 2490
랭리에서 배우는 도자 공예 수업!“가족 및 커플 일일 체험부터 물레 도예 수업까지!” 세라믹 소재로 다양한 예술을 하는 도자 공예! 메트로 밴쿠버에서도 배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랭리에 위치한 J Pottery Stud...

캐나다 학생 서비스 보조금, CSSG(Canada Student Service Grant)란?

작성자: CBMED, 작성일: 06-25, 조회: 2127
캐나다 학생 서비스 보조금, CSSG(Canada Student Service Grant)란? 캐나다 학생 서비스 보조금(CSSG: Canada Student Service Grant)이란 캐나다 연방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해...

신호 위반, 속도 위반 잡는 ICBC 사거리 안전 카메라 프로그램이란?

작성자: CBMED, 작성일: 06-19, 조회: 2337
신호 위반, 속도 위반 잡는 ICBC 사거리 안전 카메라 프로그램이란?"최첨단 카메라로 스마트하게 단속한다"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 사이, BC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약60%는 사거리에서 일어났습니다. ICBC, BC주 정부, 그리고 경찰...

일선 종사자들, BC주 코로나19 위험 수당 받는다

작성자: CBMED, 작성일: 06-17, 조회: 2560
일선 종사자들, BC주 코로나19 위험 수당 받는다BC주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일선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위험 수당(BC COVID-19 Temporary Pande...

치즈 먹으면 살 찌나요?

작성자: Julian, 작성일: 06-16, 조회: 4013
"치즈는 우유로 만들었으니까 살 안 찌겠죠?"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봤을 것 같습니다. 먼저 우리는 치즈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즈란?치즈는 우유에 유산균을 넣어서 발효시킨 제품으로 발효되는 동안 분리된 유청을 모두 제거해  우유의 단백질을 응고시킨 결과물입니다. 네이버 지식...

브런치와 디저트 메뉴로 사랑받는 와플의 모든 것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15, 조회: 2815
와플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이번 호에서는 와플의 유래, 종류 그리고 레시피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와플의 유래와플은 중세 시대 유럽에서 처음 만들어졌는데, 팬케이크를 만들다 실수로 고기 망치로 굽고 있던 팬케이크 반죽을 누른 것에서 기원합니다. 기원에서 알 수 있든 와플은 특유의 요철 모양...

더워지는 날씨, 차내 손 소독제 방치하지 말아야...

작성자: CBMED, 작성일: 06-14, 조회: 1077
더워지는 날씨, 차내 손 소독제 방치하지 말아야...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그늘 없는 곳에 차를 주차하면 순식간에 차 내부 온도가 상승하는데요. 일본 소방청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가 67 % 이상인 제품을 내부 온도가 올라간 차내에 놔둘 경우,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차량 내부가...

영화는 추억을 담은 보물상자다

작성자: Julian, 작성일: 06-12, 조회: 1734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매혹적인 선율이 영화를 더욱 빛낸, 영화와 함께 성장한 세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 속에서 피어난 영화 이야기’  음악이 영화를 만났을 때 3영화를 재미있게 감상한 후에 흔히 “영화 속에 빨려 들것만 같았다”라...

밴쿠버 근교에 이런 워터파크가? Big Splash WaterPark

작성자: CBMED, 작성일: 06-03, 조회: 1440
밴쿠버 근교에 이런 워터파크가? Big Splash WaterPark“밴쿠버 대표 워터파크!”“물놀이부터 쇼핑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트와센!” 뜨거운 여름이 다가옵니다. 밴쿠버 여름은 햇볕이 강해서 하늘 ...

이 차가 궁금하다 – 람보르기니 우루스

작성자: CBMED, 작성일: 06-03, 조회: 1896
“명실상부 최강의 대형 SUV”“슈퍼카 DNA가 SUV에” 람보르기니는 1963년,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설립한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입니다.원래는 트랙터 사업을 하던 페루치오 람...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